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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스타트업 PostEx 홍보 이미지[출처=PostEx 홈페이지]2024년 8월 4주차 파키스탄 경제는 현지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스즈키 자동차의 할인 프로모션을 포함한다.○ 파키스탄 스타트업 포스트엑스(PostEx)는 향후 사우디아라비아 및 아랍에미리트 전역 온라인 판매업자들에게 금융 및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년 초 두바이에서 시범 사업을 진행했다.파키스탄 전자상거래는 전체 소매업 시장의 1.5%를 차지했으나 지난 12개월 간 최소 50%까지 성장했다. 포스트엑스는 2020년 설립돼 매출채권 팩토링 및 배달 서비스를 합친 하이브리드형 솔루션을 제공한다.또한 포스트엑스는 파키스탄의 온라인 거래의 95%가 착불로 이루어진다는 문제에 맞서 선불 서비스를 제공했다. 제품에 대한 소매가격만큼 선불금을 지불해야 한다.2022년 8월 파키스탄 물류업체 콜 쿠리에(Call Courier)의 인수를 통해 650개의 도시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했다.2023년 기준 포스트엑스의 연간 매출액은 21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현재 매월 400만 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하고 있다.○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파키스탄 스즈키 자동차(Pak Suzuki Motor Company, PSMC)은 파이잘 은행(Faysal Bank Limited, FBL)의 공동 자동차 파이낸싱에 따라 자사 차량의 고정 이자율을 17.75%로 결정했다.소비자는 PSMC의 자동차를 구매했을 때 최대 Rs 42만5000루피를 절약할 수 있다. 알토(Alto), 웨건 R(Wagon R), 스위프트(Swift), 컬투스(Cultus) 등의 모델을 대상으로 한다.스즈키 알토는 파키스탄 내에서도 가장 저렴한 자동차 중 하나임에도 660cc를 기준으로 1대당 가격은 Rs 230만 루피다.○ 2024년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 목록에 파키스탄 스타트업 두 곳이 선정됐다. 첫번째는 핀테크 기업 나야페이(NayaPay)로 소비자와 사업체 간 거래의 디지털화를 중점으로 한다.자사 애플리케이션에서 전자지갑, 가상 직불카드 및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체 대상으로 POS 기기를 지원하기도 한다.두번째는 전자상거래를 운영하는 소매업체 딜카트(DealCart)다. 국내에서 확대된 중산층을 주요고객으로 삼아 과채류, 과자, 세제 등 필요한 물건을 온라인에서 주문할 수 있도록 한다. 소규모 잡화점이 딜카트에 물건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기반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나야페이는 제인 벤처캐피탈(Zayn Venture Capital), MSA 노보(MSA Novo), 그리고 그래프 벤처스(Graph Ventures)가 주도한 2022년 시드 펀딩에서 자금 1300만 달러를 조달했다.딜카트는 중동 기반 벤처캐피탈 쇼룩 파트너스(Shorooq Partners)와 영국 기반 스터전 캐피탈(Sturgeon Capital)이 공동으로 진행한 시드 펀딩 라운드에서 300만 달러를 모았다.양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기업 및 스타트업 연례 랭킹 100위 안에 포함됐다. 정부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스타트업을 적극 육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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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다이아몬드 생산업체 아시안 스타(Asian Star)의 회계연도 2025년 1분기 총매출은 76억7000만 루피로 전년 대비 18% 감소했다[출처=아시안 스타 홈페이지]2024년 8월 서남아시아 제조업 주요동향은 인도 다이아몬드 생산업체의 매출, 파키스탄 자동차 제조업체와 은행 간의 공동 프로모션, 스리랑카 의류업체의 수상을 포함한다.○ 인도 구자라트 주 수라트에 위치한 다이아몬드 연마업체 키란 젬스(Kiran Gems)는 생산 통제를 목적으로 5만 명의 직원에게 10일 간의 휴가를 제공했다.기간은 2024년 8월17일부터 27일까지로 회사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통상적인 다이아몬드 공장은 매년 10월~11월경 열리는 디왈리 축제 기간 동안 휴가를 보내기 때문이다.다이아몬드 제조업체들은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국이 제재를 가한 이후 G7 국가 모두 러시아산 다이아몬드 수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내 업체들의 악성 재고 또한 문제다.연마 다이아몬드에 대한 수요가 줄어듦에 따라 가격이 전 세계적으로 하락했다. 만약 타업체들 또한 비슷한 결정을 내린다면 생산을 통제할 수 있어 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 다이아몬드 생산업체 아시안 스타(Asian Star)에 따르면 2024년 6월30일에 끝난 분기의 총매출은 76억7000만 루피로 전년 대비 18% 감소했다.이는 미국과 두바이, 홍콩에 위치한 자회사까지 포함한 수치다. 동기간 순이익은 1억7490만 루피로 전년 대비 26% 감소했다.루즈 다이아몬드 판매량은 63억 루피로 전년 대비 22% 축소됐다. 귀금속에 대한 매출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16억9000만 루피를 기록했다.중국은 아시안 스타의 가장 큰 시장 중 하나이며 소비자들은 다이아몬드보다 금 장신구를 구매하는 데 관심을 가졌다고 밝혔다. 미국 시장은 과잉 공급 문제와 함께 여름 동안 침체됐다.○ 인도 남부 구자라트 상공회의소(SGCCI)는 콜카타 섬유수출업체로부터 7월 주문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방글라데시에서 벌어진 시위로 4~5개월 동안 거래가 차단됐다.인도 수라트와 남부 구자라트 일부 지역은 방글라데시의 의류 생산을 위해 섬유 제품을 공급한다. 특히 수라트 지역은 인도와 방글라데시의 전통의상 사리를 제조하며 매달 방글라데시에 10억 루피 가치의 직물과 실을 수출한다.방글라데시가 의류 38억 달러를 수출할 때 인도는 13억 달러 정도를 수출한다. 방글라데시의 섬유 공장들은 8월 둘째 주에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스즈키의 파키스탄 법인 팍스즈키모터스(Pak Suzuki Motors)는 공식적으로 자사 차량을 방글라데시와 아프가니스탄에 수출할 계획을 밝혔다. 특별투자촉진위원회(SIFC)로부터 지원을 받았다.스즈키 파키스탄은 현지에서 250만 대를 생산했다. 자동차 부품의 약 70%를 국산화했다. 생산능력은 연간 16만 대에 달해 수입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스즈키의 파키스탄 법인 팍스즈키(Pak Suzuki Motor Company Limited, PSMCL)는 2024년 8월9일 완전분해조립(Completely-Knocked Down, CKD) 방식에 대한 승인이 지연됨에 따라 카라치 공장 가동을 무기한 중단했다.PSMCL에 따르면 자사 공장 폐쇄로 인해 몇십억 상당의 억류 및 연체료를 충당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리고 자동차 생산 및 판매 부족으로 인해 정부는 관세와 세금을 잃고 있다고 분석했다.파키스탄 자동차제조업체협회(PAMA)와 자동차부품조합(PAAPAM) 등은 정부로 하여금 2021-2026년 자동차 정책을 따를 것을 요구했다.○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파키스탄 스즈키 자동차(Pak Suzuki Motor Company, PSMC)은 파이잘 은행(Faysal Bank Limited, FBL)의 공동 자동차 파이낸싱에 따라 자사 차량의 고정 이자율을 17.75%로 결정했다.소비자는 PSMC의 자동차를 구매했을 때 최대 Rs 42만5000루피를 절약할 수 있다. 알토(Alto), 웨건 R(Wagon R), 스위프트(Swift), 컬투스(Cultus) 등의 모델을 대상으로 한다.스즈키 알토는 파키스탄 내에서도 가장 저렴한 자동차 중 하나임에도 660cc를 기준으로 1대당 가격은 Rs 230만 루피다.○ 스리랑카 의류업체 챈스 패션(Chance Fashion Garment)는 2024년 아이코닉 어워즈(Iconic Awards 2024)에서 "떠오르는 기업"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챈스 패션은 여성들을 위한 의류를 주력으로 하는데 시그니처 제품은 흰색 롱스커트 원피스다. 국내 25개의 도시 주요 패션 아웃렛에서 상품을 판매한다.온라인에서는 착불(Cash on Delivery, COD) 서비스와 함께 강력한 보안성을 자랑해 고객에게 안전한 구매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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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4▲ 파키스탄 정부 로고파키스탄 비료생산업체 Fauji Fertilizer Bin Qasim Limited (FFBL)는 2016년 1분기 이익이 1911만루피로 2015년 동기간 1억1481만루피 대비 83.35%나 급감했다고 밝혔다. 생산, 판매, 영업 등의 비용이 모두 증가해 수익을 악화시킨 것으로 분석했다. 파키스탄 DG칸시멘트(DGKC)는 2016회계연도 3분기 이익 23억루피로 전년 22억루피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81억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26%증가했으며 시멘트매출이 22%증가한 것이 주요인으로 작용했다.파키스탄 정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3월 1개월간 전국 총비료판매 규모는 27만9000톤으로 평균 49%나 감소했다. 가장 많이 사용되던 비료인 요소의 판매는 농부들의 수요 둔화로 73%나 급감했으나 DAP는 포대당 500루피의 보조금 혜택으로 매출이 80% 급증했다. 파키스탄 정부는 요소비료 가격 자루당 70루피 인하 결정했으나 산업계는 자루당 250루피 인하가 적절하다고 지적했다. 국립비료제조사인 NFML이 시장에서의 수입 요소비료의 판매를 허가받으면서 공급과잉으로 가격의 급락이 초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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