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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정보화 시대를 선도하는 국가정보전략연구소(소장 민진규, 이하 국정연)는 2024년 8월18일 '군무원 면접합격가이드북' 시리즈를 출간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시중에 판매되는 군무원 면접 서적은 기출 문제를 정리했거나 면접 태도를 지도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었다. 기출 문제의 중요성은 누구도 부인하기 어렵지만 복장, 발음, 걸음걸이 등에 대한 인식은 많이 변했다.기출 문제를 파악했다고 해도 어떻게 답변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고민은 남는다. 수험생이 동료들과 스터디 그룹을 구성해 연습하는 것은 일정 부문 한계가 있다.면접관이 듣고자 하는 답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전문서적을 활용한 이론 공부와 전문가의 코칭이다.지난 몇 년 동안 군무원 면접의 트렌드를 분석해 군수, 건축, 금속, 병리, 기상, 방사선, 사서, 수사, 시설, 영상, 영양관리, 용접, 유도무기, 인쇄, 일반기계, 전기, 전산·사이버, 전자, 전차, 군사·기술 정보, 지도, 차량, 총포, 탄약, 토목, 통신, 함정기관, 항공기체·기관, 행정, 화학분석, 환경 등 31개 직렬에 관한 책을 집필했다.판매되는 면접 대비책은 모든 직렬을 통합하므로 자신의 직렬에 맞는 내용은 매우 적은 편이다. 다른 직렬의 기출 문제나 직무 내용을 파악할 필요는 더욱 없다.이러한 점을 고려해 직렬별로 적합한 내용을 중심으로 종이책이 아닌 이북(e-book)으로 출간했다. 책 가격은 청년들이 커피숍에서 사 마시는 아메리카도 한잔과 비슷한 수준이다.커피 한잔으로 인생을 바꿔보자는 컨셥에서 출발했다. 표지 디자인은 민진규 소장이 출간한 '면접관을 면접하라(2024, 배움)과 동일하다.면접을 대비하는 수험생에게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민 소장은 예비역 공군 대위로 군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이해도를 갖췄다.민 소장은 "2024년 9월3일부터 시작되는 군무원 면접은 비중이 높으므로 필기시험 성적이 높다고 하더라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군과 지원한 직렬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답변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수험생이 인생의 출발점에서 다양한 고민을 미리 해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책을 집필했다"고 강조했다.참고로 국가정보전략연구소는 공시마와 공동으로 군무원 면접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관심이 있는 수험생은 책 표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관련 정보를 파악하길 바란다.▲ 군무원면접합격가이드북(군수, 건축, 금속)[출처=iNIS]□ 신간 소개○ 군무원(금속) 면접 합격가이드북○ 직렬별 e-Book 안내 : 군수, 행정, 건축, 금속, 병리, 기상, 방사선, 사서, 수사, 시설, 영상, 영양관리, 용접, 유도무기, 인쇄, 일반기계, 전기, 전산·사이버, 전자, 전차, 군사·기술 정보, 지도, 차량, 총포, 탄약, 토목, 통신, 함정기관, 항공기체·기관, 화학분석, 환경 등 총 31권○ 저자 :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외 6인○ 감수 : 민진규▲ 군무원면접합격가이드북(병리, 기상, 방사선)[출처=iNIS]□ 군무원 면접합격가이드북 시리즈 ※ 취업 준비생에서 군무원으로 성공적으로 변신할 노하우 공개!※ 잠재 역량 개발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 수립 지원!※ 위대한직장(GWP)을 찾는 인생행로에 대한 지도와 나침반 제시!※ 기출·예상 문제 나열과 천편일률적 모범 답안 제시하는 기존 방식 타파!※ 단순 설명과 보조자료가 아닌 고차원적인 이론과 논리를 적용한 구조도 제시!▲ 군무원면접합격가이드북(사서, 수사, 시설)[출처=iNIS]□ 교재 특징1. 군무원 직업의 특성, 인생행로 설정, 직업에 대한 고민 등 해결 가능2. 기출·예상 문제의 나열이 아니라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고 대처 가능3. 모범 답안이 아니라 자신만의 특화된 답변 준비에 최적 솔루션 제공4. 단순 답변의 요령 습득이 아니라 예측 불가능한 질문과 상황 대처 가능5.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시 주의할 사항과 예상 질문을 유도하는 방법 제시6. 역량면접, PT면접, 상황면접, 토론면접, 외국어 면접, AI면접, MZ면접 등 다양한 유형의 직무면접 대비 가능7. 소양, 인생관, 사회관, 국가관, 직업관 등을 파악하는 인성면접 질문의 의도 파악 및 대처 가능8. 면접관의 인상, 성향 파악, 판단 기준, 특성 등을 파악해 좋은 기업인지 판단할 기준 제시9. 100여 권에 달하는 국내외 문헌을 참고해 파악한 면접 관련 이론을 반영10. 20년 이상 국가정보원, 대통령경호처, 군무원, 공기업, 공무원, 대기업, 중소벤처기업 등 준비 면접자를 교육·훈련 시키며 축적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공개▲ 군무원면접합격가이드북(영상, 영양관리, 용접)[출처=iNIS]□ 저자 소개1. 민진규(閔眞圭) 現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소장학력 University of Sydney, MBA 졸업 대학 졸업 후 30년 이상 개인‧기업‧국가의 정보전략에 관한 강의‧컨설팅‧자문을 수행하며 정보전문가의 길을 걷고 있다.2005년 국가정보전략연구소(www.iNIS.kr)를 설립한 이후 정보·정책·안전·재난·드론·경영·공학 관련 전문서적 집필과 후학 양성에 매진하는 중이다. 1990년대 후반부터 정부뿐만 아니라 국내외 기업의 경영전략‧기업문화‧윤리경영‧정보전략 등에 관한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며 광범위한 지식과 경험을 축적했다. 다수 언론에 칼럼을 기고하고 전문서적을 출간하며 국가경쟁력을 확보할 방안에 대한 고민을 심화시키고 있다. 그동안 다룬 주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행정·경쟁력 평가, 지방자치단체 단체장·의원 및 국회의원의 선거공약 이행도 평가, 글로벌정보경영전략(GIMS), 기업문화, 위대한 직장(GWP), ESG 경영, 내부고발, 윤리경영, 금융허브, 창조경제, 면접,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사회 현안 이슈를 총망라한다.연구 활동을 통해 국가정보학, 산업보안학, 정보사회학, 경영학, 드론학, 탐정학, 재난관리학 등에 관한 다수 이론을 정립했다.평가모델인 5G Valley Innovation, 5G Valley Innovation-ARMOR, SWEAT Model, 8-Flag Ecosystem, 10-Dimension Model 등을 개발해 국가·기업·개인의 미래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디지털 ID 관련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술위원회(ISO/IEC JTC 1/SC 17)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저서로는 『국가정보학』 『민진규 국가정보학』『국정원 논술 완전정복』 『국정원 7급 모의고사』 『국정원합격가이드북』 『정보사회론』 『산업보안학』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 『삼성문화 4.0』 『삼성의 미래』 『비지니스정보전략』 『총성 없는 정보전쟁』 『탐정가이드북』 『전략적 메모의 기술』 『내부고발과 윤리경영』 『조립식 논술』 『위대한 직장찾기』 『직업이 인생을 결정한다』 『면접관을 면접하라』『드론학개론』 『드론 조종사 자격증』 『UAV 무인기 일반』 『재난과 드론』 『경비업에서 드론 운용 I·II』 『정보보안실행 I·II』 『경비현장 보안 I·II』 『창조경제 한국을 바꾸다』 『농협 인·적성검사 및 사무능력 검사』 등 80여 권에 달한다.▲ 군무원면접합격가이드북(유도무기, 인쇄, 일반기계)[출처=iNIS]2. 박재희 • 수석연구원• 중앙대 의회학과 ICT융합안전 석사• 삼성중공업, 삼성상용차 등 근무• 드론학개론, UAV무인기 일반 등 다수 저서 출간• 국제표준화기구(ISO) JTC 1/SC 17 위원• ISO/WSESG/WG1 위원• 前 한국예총4차 산업혁명 뉴딜위 간사▲ 군무원면접합격가이드북(전기, 전산사이버, 전자)[출처=iNIS]3. 김백건 • 책임연구원• 국가정보원, 대통령경호처, 대기업, 공기업등 면접합격가이드북 다수 출간• 윤리경영, ESG경영, 내부고발, 위대한직장 찾기 등 다양한 경영 현황, 이슈에 대한 기획 및 분석▲ 군무원면접합격가이드북(전차, 군사기술정보, 지도)[출처=iNIS]4. 민서연 • 선임연구원• 엠아이앤뉴스 기자• 前 스카이데일리 기자• 유럽, 중동, 아프리카, 남아시아, 동아시아 경제 동향 분석• 상장기업, 공기업 등 ESG 경영 분석• Fortune-500, Forbes 500 등 해외 기업 및 주요 사업가 분석▲ 군무원면접합격가이드북(차량, 총포, 탄약)[출처=iNIS]5. 민한서 • 연구원• 엠아이앤뉴스 기자• 서남아시아, 동남아시아 경제 동향 분석• 서학개미투자가이드, 암호화폐 시장 분석 등 심층기사▲ 군무원면접합격가이드북(토목, 통신, 함정기관)[출처=iNIS]6. 김봉석 • 객원연구원• 중앙대 의회학과 ICT융합안전 석사• 특허법인 신성• 드론조종자자격증 필기시험, 재난과 드론등 다수 출간• 국제표준화기구(ISO)JTC 1/SC 17 위원• 前 한국예총4차산업혁명 뉴딜위원회 위원• 前 경기도 포천 드론클러스터추진단 위원▲ 군무원면접합격가이드북(항공기체기관, 행정, 화학분석)[출처=iNIS]7. 국가정보전략연구소 • 2005년 10월 설립• 핵심 가치 : Integrity, Excellence, Service• 사업 영역 : Information Collection, Intelligence Analysis, Clandestine Service, General Counsel & Auditing, Consulting, Education & Training• 사업 목표 : 국가 및 기업의 수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경쟁력 강화, 정책·경제·산업·문화·사회·과학기술 등 정보를 수집해 국가·기업에 제공, 글로벌 정보전문가 육성을 통해 국가·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 FactBook : 글로벌 260여 개 국가에 관련된 국가, 정책, 인물, 기업, 제품, 기술, 단체, 법제도 등의 과거·현재·미래 관련 정보 수록• 언어 : 전 세계 80여 개 이상의 언어로 표기된 정보 수집▲ 군무원면접합격가이드북(환경, 면접관을 면접하라)[출처=iNIS]□ 군무원 면접일정○ 육군 : 9월3일 ~ 9월27일○ 공군·해군·해병대 : 9월23일 ~ 9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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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해야 할 기업정보의 중분류 및 소분류(출처 : iNIS) 타겟 기업에 정보 수집영역은 역사(History), 조직(Organization), 사업(Business), 제품(Product), 재무(Finance), 평판(Opinion) 등으로 다양하다. 각 영역별 세부 내역을 보면 다음과 같다.첫째, 역사(History)를 평가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는 Logo(Image), Corporate Name_kor, Corporate Name_eng, Corporate Name_Local, Established, Purpose, Type, HeadQuarters, Group Name 등이 있다.기업은 인간과 마찬가지로 생로병사를 겪게 된다. 즉 태어나고 늙고 병들어 죽기 때문에 기업이 현재 어느 단계에 있는지 평가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설립연도, 본사의 위치, 관계사의 존재 여부 등을 통해 기업의 역사를 판단한다.둘째, 조직(Organization)을 평가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는 CEO, Key People, Staff, Contract 등이 있다.대부분의 기업은 주식회사의 형태로 존재하는데 주식회사의 주인은 주주이다. 대주주가 CEO를 역임하는 경우가 많은데 CEO의 성향이나 능력에 따라 기업의 흥망성쇠가 결정되기 때문에 CEO에 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하다.CEO와 더불어 주요 경영진도 기업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존재이고 일부의 경우 주요 임원이 CEO보다 더 주목을 받기도 한다. 외부 인력을 활용하거나 주요 업무를 아웃소싱(out-sourcing)했을 경우 관련 기업에 대한 정보도 수집해야 한다.셋째, 사업(Business)을 평가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는 Domestic, Overseas 등이 있다. 본사가 위치한 국내 사업의 성과, 해외 공장이나 지점의 성과 등도 종합적으로 평가할 필요가 있다.넷째, 제품(Product)을 평가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는 Products, Characteristics of the Product, Business Units, Others 등이 있다.제품의 디자인, 품질, 소비자의 평가, 가격, 경쟁력, 인지도 등도 중요한 자료이다.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부의 능력이나 의지도 제품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이다.다섯째, 재무(Finance)를 평가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는 Revenue, Operating Income, Net Income, Debt, Total Asset 등이 있다.기업은 이윤을 먹고 살기 때문에 재무구조가 건전하지 못하면 오래 생존할 수 없다.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부채, 총자산 등에 관련된 세부정보를 파악해야 한다.여섯째, 평판(Opinion)을 평가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는 Expert Opinion, Others Opinion 등이 있다. 일반인보다는 전문가의 평판이 기업을 정확하게 평가하는데 유용하다. – 계속 -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stmi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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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해야 할 정보의 중분류 및 소분류(출처 : iNIS) 타겟 인물에 대한 정보 수집영역은 개인생활(Personal Life), 가족생활(Family Life), 사업생활(Business Life), 공공생활(Public Life) 등으로 나눌 수 있다.첫째, 개인생활(Personal Life)은 Person(Image), Name_kor, Name_eng, Name_Local, Born, Died, Nationality, Alma mater, Religion 등이 있다. 개인의 이름, 출생연월, 사망일, 국적, 졸업학교, 종교 등은 개인의 성향을 파악하는데 활용한다.둘째, 가족생활(Family Life)은 Spouse(s) or Partner(s), Children, Parents, Relatives 등으로 파악한다.배우자 혹은 파트너, 자녀, 부모, 친척 등이 있는데 친척의 경우 중요하면서 교류를 하는 친척만 포함하는 것이 좋다. 특정 국가의 경우 배우자가 없고 동거인이라고 불리는 파트너가 공식적으로 인정되므로 상세히 파악하는 것이 좋다.셋째, 사업생활(Business Life)은 Career, Occupation, Philosophy, Education, Others 등으로 경력, 직업, 철학, 교육 등에 관한 정보로 알 수 있다. 기업가의 경우 정치인, 예술인 등과 달리 사업생활이 개인의 중요도를 파악하는 핵심 정보가 된다.넷째, 공공생활(Public Life)은 Book Publishing, Newspaper(s), Broadcasting, Community, Public Job & Title 등으로 판단한다.출간한 저서가 있는지, 있다면 어떤 주제와 관련 있는지, 책의 내용으로 개인의 성향이나 관심사항 등을 파악한다. 신문, 방송 등에 출연했을 경우 어떤 주제에 대해 어떠한 주장을 펼쳤는지 정리한다.통상적으로 국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국가정보기관은 정치인에 대한 인물정보를 수집하는데 반해 민간 정보조직은 기업인에 대한 인물정보에 초점을 맞춘다. 특정 기업을 경영하는 주요 경영진에 대한 정보를 해당 기업의 경쟁력, 사업전략, R&D 방향 등을 파악하는데 활용한다.특히 국내 기업의 경우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의 기업을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아 경영전략이나 제품개발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 국가에 소재한 특정 산업의 우수 기업의 경영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예를 들어 국내 전자업체들은 일본의 소니, 샤프, 도시바 등의 제품을 모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 업체의 경영진에 대한 정보를 활용하는 경우는 드물다.일부 기업의 경우 일본기업을 넘어 미국기업을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기도 하지만 해당 기업의 경영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추격전략을 수립하는 사례는 많지 않다.국내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대기업도 사정은 마찬가지인데 글로벌 정보경영전략(GIMS)에 대한 이해조차 없어 글로벌 경쟁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 계속 -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stmi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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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해야 할 정보의 중분류 및 소분류(출처 : iNIS) 타겟 국가에 대한 정보 수집영역은 도입(Introduction), 지리(Geography), 사람과 사회(People and Society), 정부(Government), 경제(Economy), 에너지(Energy), 통신(Communication), 항공(Airport), 군사(Military), 초국가적 이슈(Transnational issues) 등으로 다양하다. 각 영역별 세부 내역을 보면 다음과 같다.첫째, 도입(Introduction)은 국가의 역사, 문화, 국민성 등 일반적인 내용을 포함한다. 해당 국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수집하는 정보이다.둘째, 지리(Geography)는 Location, Geographic, coordinates, Map references, Area, Area - comparative, Land boundaries, Coastline, Maritime claims, Climate, Terrain, Elevation extremes, Natural resources, Land use, Irrigated land, Total renewable water resources, Freshwater withdrawal (domestic/industrial/agricultural), Natural hazards, Environment - current issues, Environment - international agreements, Geography – note 등이다.셋째, 사람과 사회(People and Society)는 Nationality, Ethnic groups, Languages, Religions, Population, Age structure, Median age, Population growth rate, Birth rate, Death rate, Net migration rate, Urbanization, Major cities - population, Sex ratio, Maternal mortality rate, Infant mortality rate, Life expectancy at birth, Total fertility rate, Health expenditures, Physicians density, Hospital bed density, Drinking water source, Sanitation facility access, HIV/AIDS - adult prevalence rate, HIV/AIDS - people living with HIV/AIDS, HIV/AIDS - deaths, Obesity - adult prevalence rate, Children under the age of 5 years underweight, Education expenditures, Literacy, School life expectancy (primary to tertiary education), Unemployment, youth ages 15-24 등이다.넷째, 정부(Government)는 Country name, Government type, Capital, Administrative divisions, Independence, National holiday, Constitution, Legal system, International law organization participation, Suffrage, Executive branch, Legislative branch, Judicial branch, Political parties and leaders, Political pressure group and leaders, International organization participation, Diplomatic representation in the US, Diplomatic representation from the US, Flag description, National symbol(s), National anthem 등이다.다섯째, 경제(Economy)는 Economy – overview, GDP (purchasing power parity) , GDP (official exchange rate), GDP - real growth rate, GDP - per capita (PPP), GDP - composition by sector, Labor force, Labor force - by occupation, Unemployment rate, Population below poverty line, Household income or consumption by percentage share, Distribution of family income - Gini index, Investment (gross fixed), Budget, Taxes and other 매출액, Budget surplus (+) or deficit (-), Public debt, Inflation rate (consumer prices), Central bank discount rate, Commercial bank prime lending rate, Stock of narrow money, Stock of broad money, Stock of domestic credit, Market value of publicly traded shares, Agriculture - products, Industries, Industrial production growth rate, Current account balance, Exports, Exports - commodities, Exports - partners, Imports, Imports - commodities, Imports - partners, Reserves of foreign exchange and gold, Debt - external, Stock of direct foreign investment - at home, Stock of direct foreign investment - abroad, Exchange rates, Fiscal year 등이 있다.여섯째, 에너지(Energy)는 Electricity - production, Electricity - consumption, Electricity - exports, Electricity - imports, Electricity - installed generating capacity, Electricity - from fossil fuels, Electricity - from nuclear fuels, Electricity - from hydroelectric plants, Electricity - from other renewable sources, Crude oil - production, Crude oil - exports, Crude oil - imports, Crude oil - proved reserves, Refined petroleum products - production, Refined petroleum products - consumption, Refined petroleum products - exports, Refined petroleum products - imports, Natural gas - production, Natural gas - consumption, Natural gas - exports, Natural gas - imports, Natural gas - proved reserves, Carbon dioxide emissions from consumption of energy 등이 있다.일곱째, 통신(Communication)은 Telephones - main lines in use, Telephones - mobile cellular, Telephone system, Broadcast media, Internet country code, Internet hosts, Internet user transportation 등을 수집한다.여덟째, 항공(Airport)은 Airports - with paved runways, Airports - with unpaved runways, Heliports, Pipelines, Railways, Roadways, Merchant marine, Ports and terminals 등에 관한 정보를 정리한다.아홉째, 군사(Military)는 Military branches, Military service age and obligation, Manpower available for military service, Manpower fit for military service, Manpower reaching militarily significant age annually, Military expenditures 등으로 파악한다.마지막으로 초국가적 이슈(Transnational issues)는 Disputes - international, Refugees and internally displaced persons, Trafficking in persons 등이며 해당 정보를 통해 글로벌 국가간의 역학관계를 평가할 수 있다. – 계속 -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 stmin@hotmail.com▲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 민진규(출처 : 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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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요 50개 국가(출처 : iNIS) ◈ 유럽은 늙고 아프리카는 젊어 역량은 떨어지지만 글로벌 경제는 맞물려 있어 모두 중요해21세기 정보화시대를 맞이해 세계는 하나로 통합되고 있다. 이제 어떤 국가도 글로벌화를 외면하고 살아남을 수 없게 됐다.한국에서 글로벌화에 대한 논의가 시작된 지도 오래 됐지만 정작 정부조차도 글로벌화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결과적으로 글로벌화는 진화하고 있는데 한국의 기업과 국민은 글로벌화에서 멀어지고 있다. 강대국에 대한 개념이 변하고 글로벌 경제동향이 급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알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현재 전 세계 267개 국가 및 국가체제 중에서 현재와 미래의 성장잠재력을 평가해 50개 국가를 선정했다. 아시아 14개국, 유럽 12개국, 아프리카 9개국, 중동과 남아메리카 각각 5개국, 북아메리카 3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이 포함됐다.아시아의 14개국은 중국, 일본, 한국, 인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태국,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베트남, 미얀마 등이다.유럽의 12개국은 독일, 영국, 프랑스, 러시아,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네덜란드, 포르투갈, 노르웨이, 스위스, 아일랜드 등이다.아프리카 9개국에는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에티오피아, 이집트, 알제리, 앙골라, 케냐, 탄자니아, 우간다 등이 포함됐다.남아메리카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베네수엘라 등 5개국이 선정됐다. 중동의 5개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이란, 터키, 이라크 등이다.북아메리카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3개국이다. 오세아니아의 2개국은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뿐이다.대륙별로 비율을 보면 아시아가 가장 많은데 그만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가 많이 포진돼 있다는 의미다.G2 중 하나인 중국을 포함해 최고 기술력을 자랑하는 일본, 세계 최고의 인구로 급부상하고 있는 인도 등 아시아의 미래를 이끌고 나갈 국가들이 많다.그리고 가장 주목할 대륙이 아프리카다. 아프리카는 최초 발견 이후 노예의 확보차원에서 집중조명을 받았지만, 20세기 말부터 석유, 각종 광물자원 등이 발견되면서 제 2차 아프리카 붐이 일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국가로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 등이 있다.브릭스(BRICs), 빅4 등의 신조어를 통해 신흥국가들을 살펴보는 것도 좋지만 현재 세계 경제는 그들 국가만으로 돌아가지 않는다.수십 개의 국가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복잡한 인과관계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50개 국가를 종합적으로 조명해야 글로벌 경제를 이해할 수 있다.개별 국가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경제를 개략적으로 살펴보고, 경제동향의 기본 지표인 GDP, 물가상승률, 실업률, 노동력, 무역 지수 등의 최근 자료를 분석해 평가해야 한다.그리고 현재의 경제상황, 주요산업, 정책의 장·단점 등의 분석을 통해 미래를 전망해 관련 정보를 기업의 경영전략을 수립하는데 활용해야 한다.과거에서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보는 것이 국가 경제력을 파악하는 기본 원칙이다. 국가경제를 거시적인 관점에서 출발해 미시적인 관점으로 심화시켜 분석해야 한다.일반 국민부터 중소기업, 대기업까지 모두 글로벌화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도 글로벌 현황에 대해 명쾌하게 알고 있지 못하다.향후 수십 년 동안 글로벌 경제를 좌지우지할 50개 국가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지 못한 기업은 살아남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 계속 -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stmi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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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아프리카 등 주요 지역의 대상국가(출처 : iNIS) ◈ 기업도 글로벌 267개 국가를 관리해야 글로벌 경영전략수립이 가능2016년 8월말 기준 UN에 가입된 국가는 193개에 달하지만 주요 국가의 속령 등을 포함할 경우 국가 수준의 정치체제를 갖춘 국가급 단체는 더 늘어난다고 봐야 한다.또한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남극해, 북극해 등과 같이 자국의 국가이익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지만 국가체제가 아니기 때문에 별도로 관리하기 어려운 대상도 있다.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미국 정보기관인 CIA(Central Intelligence Agency)는 267개의 국가 및 국가급 체제를 관리하고 있다.기업은 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경제정보를 수집할 필요가 없지만 세금혜택이나 비밀거래에 필요할 경우 더 많은 국가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실제 미국의 글로벌 기업조차도 법인세가 낮은 국가로 본사를 이전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유로 조세회피지역에 페이퍼 컴퍼니(paper company)를 설립하고 있다.페이퍼 컴퍼니를 만드는 것은 반드시 불법적이거나 비윤리적인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 나쁘다고 볼 수는 없다.2016년 4월 파나마 로펌 모색폰세카(Mossack Ponseca)의 작성한 글로벌 기업과 개인들의 탈세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 고객내부 자료가 외부로 유출됐다.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가 폭로했지만 한국의 기업과 주요 인사도 고객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만약 한국 국세청과 같은 정부기관이 국내 기업과 정치인의 탈세를 파악할 의지가 있었거나 모색폰세카라를 법률회사에 관한 사전 정보가 있었다면 광범위한 탈세행위가 장기간 이어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판단된다.국가가 아니더라고 개별 기업에게도 글로벌 진출 및 경영전략을 수립하는데 국가정보가 매우 중요하다.구글(Google)이나 애플(Apple)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도 탈세가 아니라 절세를 위해 법인세가 낮은 국가나 지역으로 본사나 자금을 옮기고 있기 때문이다.기업이 국내법이나 국제법이 정한 한도 내에서 세금을 적게 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경영전략으로 인정을 받는다. – 계속 -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stmi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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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와 정부기관 등 주요 정보원의 파악해 관리(출처 : iNIS) ◈글로벌 기업이라면 200여개 이상의 국가에서 시장정보를 수집해야미국 정보기관인 CIA는 전세계 267개 국가를 대상으로 정보를 수집하지만 기업은 전세계 모든 국가를 상대로 정보를 수집할 필요성은 없다.하지만 자사가 사업을 영위하는 국가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해야 한다. 구글이나 애플과 같은 글로벌 기업은 200여개 이상의 국가에서 영업행위를 수행하고 있어 정보수집의 범위가 넓다고 볼 수 있다.한국은 삼성전자와 같은 기업은 100여개 이상의 국가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정보수집의 범위가 넓지만 SK텔레콤이나 KT와 같은 통신기업은 국내사업만 영위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정보를 수집할 필요성이 높지는 않다.하지만 국내사업만 수행하고 있는 통신기업조차도 통신시장의 변화를 예측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시장동향을 수집해 경영전략을 수립하는데 반영해야 한다. 국내 대기업들이 2000년대 이후 급격한 부침을 겪게 된 것도 글로벌 정보에 무심했기 때문이다. ◈언론사와 정부기관 등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정보 수집관련 국가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서는 언론사와 정부기관 등의 홈페이지를 방문해 공개정보를 파악하면 된다.대부분의 국가에서 정보공개제도를 강화하고 있어 중요한 국가비밀이 아닌 이상 홈페이지나 언론에 공개하고 있기 때문이다.북아프리카에 위치하고 있는 알제리의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주요 언론사와 정부기관의 홈페이지 주소, 언어, 특징 등을 정리했다.알제리는 132년 동안 프랑스의 식민지 지배를 받다가 1962년 독립을 쟁취했다. 오랜 식민지 기간을 거치면서 아랍어와 프랑스어 광범위하게 혼용돼 아직도 프랑스를 사용하는 인구가 많은 편이다.언론사들도 프랑스어와 아랍어의 비중이 비슷한 정보도 분포돼 있고 정부기관도 아랍어와 프랑스를 혼용하고 있는 실정이다.특정 언론사는 어떤 뉴스를 주로 다루는지 파악해야 하고 얼마나 자주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하는지도 파악해야 하는 주요 정보에 해당된다. ◈기업이 자체적으로 수집한 정보만으로 경영전략 수립할 경우 위험기업은 목표 국가의 경제정책의 변화에 관한 정보를 수집해야 하고 경쟁사, 협력사 등을 사업동향도 파악해야 한다.국가가 특정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경우에는 재정 및 법적 지원이 풍부하기 때문에 시장에 진입하기 유리하다.반면 제조물책임법(PL) 등을 강화해 소비자를 보호하고 있다면 제품의 품질을 높여야 하고 과장광고 등을 자제해야 한다.기업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국가에 대한 다양한 시장동향 정보를 수집할 필요성은 높지만 문제는 기업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기 위한 정보전문가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이다.정보기관에서 은퇴한 사람을 확보하기도 하는데 업무의 속성이 달라 적응에 애로를 겪는 경우가 많다.또한 정보기관 은퇴자의 경우 국가정보기관이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관리하는 정보원(source)와 기업이 필요해 수집하는 정보의 정보원이 다르기 때문에 출처를 발굴하는 것도 쉽지 않다.그렇다고 기업이 자체적으로 정보전문가를 육성하는 것도 어렵다. 외국의 경우 기업이 필요한 정보를 수집해 제공하는 정보전문기업이 다수 존재하고 있지만 한국은 아직 소수에 불과하다.기업의 정보담당자들도 능력이 부족하지만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기를 원하는 것도 한국에서 정보전문기업이 성장하는데 한계로 작용하고 있다.기업의 정보담당자가 명심해야 하는 사실은 자체적으로 수집한 정보만으로 경영전략을 수집할 경우 성공할 확률이 낮고 경영진의 잘못된 의사결정을 유도해 회사를 궁지로 몰아 갈 수 있다는 것이다. – 계속 -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stmi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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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이 없는 기업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우왕좌왕전략이 없는 기업은 불안에 둘러 쌓여 조직 전체가 불안정상태에 놓여 있다. 경영자는 미래가 보이지 않아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하소연한다.책임감이 강한 경영자일수록 자신의 의사결정에 따라 목숨이 달려 있는 수천, 수만 명의 직원과 그들의 가족을 생각하면 어깨가 무거워진다.‘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경쟁자가 나타나면 어떡할까’, ‘핵심직원이 그만두면 어떡할까’라고 하는 고민도 달고 산다. 그리고 직원이 보고하는 일만 열심히 챙기는 관리업무에 열중한다.전략이 없는 기업의 직원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이들은 열심히 해 봐야 나만 손해이므로 형식적으로 일하고 월급이나 잘 챙기자는 생각을 갖고 있다.현장에서 취득한 정보도 중요한지 여부를 판단하지 못하고 경영자에게 보고를 해야 할 것인지 망설이게 된다. 수집된 정보가 중간에서 관리자의 편의에 따라 왜곡되고 사라지기도 한다.현장의 정보가 사라지거나 왜곡된다는 사실을 인지한 경영자는 더욱 자신의 경험과 직관에 의존해 의사결정을 한다. 아니면 일부 신뢰할 수 있는 비공식 채널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절대적으로 신뢰해 오판을 반복한다. ◈전략이 있으면 미래를 확신해 능동적으로 의사결정하지만 전략이 있는 기업의 경영자와 직원은 일사분란(一絲不亂)하게 미래를 개척하려고 노력한다. 경영진은 미래에 대해 확신을 갖고 의사결정을 하게 된다.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찾고 이를 놓치지 않아 성장동력을 확보한다. 핵심직원이 그만두는 것을 걱정하지 않고 업무노하우를 축적해 기업의 자산으로 탈바꿈시킨다.직원이 보고하는 업무만 관리하는 수동적인 태도를 벗어나 직원들에게 미래방향을 제시하고 전진을 독려하는 강한 리더십을 보여 준다.리더가 불확실한 미래에 확신을 갖지 못하고 머뭇거리면 직원들은 누구도 위험한 일을 선택하려고 하지 않는다.리더가 명확한 전략을 수립해 앞장 서 나가면 직원들은 자신의 업무 범위에서 열심히 일을 한다. 시키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에 도움이 되는 일을 찾아서 한다.그리고 기업의 정보전략에 따라 할당된 정보를 충실하게 수집하고 해석한다. 이렇게 수집된 정보는 경영진에게 왜곡되거나 누락되지 않고 전달돼 의사결정에 도움을 준다.기업은 경영자의 리더십도 중요하지만 의식 있는 직원들의 역량에 따라 경쟁력이 결정된다. 모든 임직원이 일치단결해야 하는 이유다. ◈기업이 미래 적응력과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GIMS 이론 설계내∙외부 경영환경이 불확실하다는 것은 모든 기업에게 동일한 조건이다. 차이점은 그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두려워해 소극적으로 회피하느냐 아니면 도전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느냐라고 볼 수 있다.어차피 위험이나 불확실성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면 즐기는 것이 유리하다. 명확한 글로벌정보전략을 가지고 전략을 수립하고 타겟(target)을 정하면 미래의 불확실성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아무런 준비도 없는 기업의 입장에서 글로벌 정보경영전략(GIMS)을 하루아침에 수립하고 실천하기는 매우 어렵다. 그렇다고 넋 놓고 앉아서 다가오는 미래를 맞이할 수도 없다.다른 경쟁자는 오늘도 영리하게 전략을 수립하고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잊지 않아야 한다.지난 25년 동안 세계 유수의 국가정보기관 정보체계를 연구하고 구조화해 글로벌정보경영전략(GIMS) 이론을 정립한 이유가 기업의 미래적응력과 경쟁력 확보할 수 있도록 조언하기 위함이다. – 계속 -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stmi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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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첩보를 외부 전문가나 전문기업에게 아웃소싱(outsourcing)을 할 경우 수집가능 영역과 이슈를 먼저 정해야 한다. ◈수집할 수 있는 첩보의 영역을 먼저 결정먼저 수집영역은 수요분석, 공급분석, 기술분석, 마케팅 분석, 기타 등 5가지 영역으로 나뉜다. 수요분석은 제품설명서, 시장분석, 인물, 규제환경, 고객 트렌드(trend)를 포함한다.공급분석을 위해 공급체인, 파트너 제휴 현황을 파악한다. 기술분석은 기술성명서, 기술 트렌드 등으로 해석한다.마케팅 분석은 마케팅 전략, 가격전략, 영업전략, 채널전략, 비교 분석 등 마케팅활동과 연관돼 있다. 기타는 미디어 및 언론 추적, 각종 기관 뉴스 및 연구자료 등으로 기업의 외부평가 내용을 분석해 도출한다.이슈(Issue)는 기업(Corporate), 제품(Product), 위험(Risk) 레벨로 분류한다. 기업이슈(Corporate Issue) 는 전략변화(Strategy Changes), 조직변화(Organizational Changes), 새로운 사업방향과 현황(New Business Direction and Status), 투자계획(Investment Plan) 등이 있다.제품이슈(Product Issue)는 제품개발 현황(Product Development Status), 구매계획(Purchasing Plan), 채널전략(Channel Strategy), 지역판매 성과 및 수익성(Regional Sales Performance/Profitability), R&D방향(R&D Direction) 등이 해당된다.위험이슈(Risk Issue)는 내부위험(Internal Risk)과 외부위험(External Risk)이 있다. 내부위험은 내부에서 발생하는 재정위험, 인간위험, 제품위험 등이 포함된다. ◈전문가나 전문기업도 수집할 수 있는 정보는 제한적아무리 전문가나 전문기업이라고 해도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타겟의 첩보를 수집할 수 없다. 시간, 공간, 비용 제약뿐만 아니라 개인의 능력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기업이 요구하는 수준의 첩보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기업도 손꼽을 수 있을 정도에 불과하다. 해외에는 기업이 원하는 정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기업이나 단체가 존재하고 있지만 국내는 해외 정보기업의 지사가 운영되고 있을 뿐이다.국내에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정치나 연예 등 가십 수준의 첩보를 수집해 흥미를 충족시켜주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기업이 사업의 확장이나 신제품을 개발하는 것과 같은 경영전략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기업은 존재하지 않는다.전문기업이나 전문가도 자신만의 특화된 영역이 있고 모든 영역을 전부 커버(cover)하지는 못한다.기업의 정보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 자체나 제품에 대한 이해 못지 않게 정부의 정책(policy), 거시(Macro) 및 미시(Micro) 경제의 흐름, 기술(technology)의 발전단계, 인간 심리학, 통계학 등에 관한 광범위한 지식과 통찰력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빅데이터도 인공지능(AI) 분석 툴을 개발하지 못하면 쓰레기에 불과최근 유행하는 단어가 ‘빅데이터(Big Data)’다. 개인과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토해 낸 첩보가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고 있는 빅데이터 속에 기업에 관련된 모든 첩보가 있다.빅데이터가 유행어로 떠오르고 있지만 빅데이터를 잘 활용하고 있는 사례를 찾기는 어렵다. 활용하지 못하면 빅데이터도 첩보 쓰레기(garbage)에 불과하다.빅데이터로 분석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을 보면 기존의 단순 데이터분석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빅데이터의 핵심은 떠 돌아다니는 첩보를 수집하는 것이 아니라 분석기술인데 소위 말하는 인공지능(AI) 분석 툴(tool)을 개발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첩보 속에서 자사의 정보욕구에 적합한 첩보를 찾고 찾아 낸 첩보의 신뢰성을 판단하는 첩보의 해석과 통합이 어렵다.국가정보기관이 하는 정교한 업무를 기업들이 해야 하는데 관련 전문가를 내부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워 전문기업이나 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는 것이다. GIMS(Global Intelligence Management Strategy)의 성패는 정보기획(planning)이 우선이고 다음으로 첩보의 수집(collection)이다.가치 있고 연관성이 높은 첩보를 수집하지 못하면 정보분석(analysis)과정도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첩보수집을 아무나 할 수 있다고 판단해 가볍게 다룰 영역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번 더 강조한다. – 계속 -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stmi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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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해야 할 첩보의 양(quantity)과 질(quality)도 첩보수집요원의 확정 못지않게 중요한 요소(element)다.기업의 입장에서 수집해야 할 첩보 목표(target)을 정할 때 수집의 합법성, 수집 가능성, 내부/외부 임무할당, 수집효율성, 첩보의 효과성 등 5가지 요소를 평가한 후 임무적합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타겟은 탐정이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접촉하거나 조사를 해야 하는 사람, 사물, 콘텐츠(content) 등을 모두 포함한다. ▲수집해야 할 첩보의 평가표(출처 : iNIS) ◈첩보 수집을 결정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5가지 요소첫째, 수집의 합법성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목표가 된 첩보내용과 수집방법을 대상으로 해야 한다. 첩보내용이 개인의 사생활, 기업의 영업비밀 등과 관련된 경우 불법이다.국내 할인점인 이마트가 직원을 사찰하면서 직원의 애인까지 첩보수집 대상에 포함시킨 것은 잘못된 목표 설정이라고 볼 수 있다.수집을 위해 건조물 침입, 도청(盜聽), 도촬(盜撮) 등의 방법이 동원돼야 한다면 불법행위로 봐야 한다.관련자를 대상으로 첩보를 획득하기 위해 공갈/협박, 사기, 감금, 폭행 등이 필요하다면 합법행위로 볼 수 없다.둘째, 수집 가능성 여부도 평가조건이다. 개인의 은밀한 사생활과 관련되었거나 업무와 연관성도 없는 터무니 없는 첩보를 수집하려는 목표를 정해서도 안 된다.일부 경영진이 개인의 호기심 차원에서 수집지시를 내려 기업의 한정된 자원을 낭비하는 사례도 자주 보고된다.접근이 불가능한 시설이나 인물에 대한 첩보를 수집하겠다는 발상을 해서도 안 된다. 기업 경영자가 국내 정치에 관련된 정보에 관심을 갖는 것도 금물이다.셋째, 업무와 연관된 타겟이 정해지고 수집이 가능하다면 임무를 할당해야 한다. 내부직원에게 할 것인지, 외부 전문가에게 의뢰를 할 것인지 결정한다.업무의 난이도가 높다면 전문가를 활용하고 통상적인 수준이라면 내부직원이 해도 된다. 불법적이지는 않지만 미행이나 첩보수집활동을 하다가 타겟이나 주변인에게 발각되지 않아야 한다면 외부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좋다.넷째, 수집 효율성은 시간, 공간, 예산 차원에서 평가한다. 시간은 의사결정을 하기 전에 관련 첩보를 수집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내일 아침 임원회의에 관련 첩보를 보고하려면 오늘 저녁까지 수집해야 한다. 공간은 수집자와 타겟의 거리를 나타내며 물리적 제약요소에 해당된다.예산은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의사결정 요소에 해당된다. 접근(access) 비용이나 운영(operation) 비용을 모두 총괄한다.다섯째, 첩보의 효과성(effectiveness)은 비용대비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비용은 직접비용, 간접비용을 모두 포함한다.효과는 단기적/장기적, 명시적/묵시적 효과를 막론한다. 효과성을 평가하는 일이 정보팀에게 힘든 업무이고 효과성으로 경영진을 설득하기 어렵다.비용도 직접비용은 쉽게 산정되지만 간접비용은 논란의 초점이 된다. 효과도 계량화가 가능한 부문도 있지만 계량화가 불가능한 영역이 많다.최소한 위의 5가지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임무적합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탐정은 대부분 1~2가지 요소로 성급하게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임무적합 여부는 실무자에게 맡기고 팀장은 종합의견을 내는 것이 좋다. 1개의 정보를 생산하기 위해 1개 이상의 첩보를 수집해야 하는 경우에도 다수의 타겟 중 일부의 선택여부, 수집의 우선순위는 팀장이 결정해야 한다.팀장은 정보경영전략의 목적(objective)이나 방향(direction)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갖고 있어야 하고 이를 기반으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 계속 -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stmi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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