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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총무성(総務省)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총무성(総務省)에 따르면 2024년 3월 2명 이상의 가구가 소비에 사용한 금액은 31만8713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물가의 변동을 제외한 실질 소비를 비교했으며 가구가 소비에 대한 지출을 줄인 것은 13개월 연속이다.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은 교제비로 전년 동월 대비 20.9% 축소됐다.교제비는 퇴직이나 전근시에 직장의 동료 등에게 건네주는 전별품인데 이를 대폭 줄인 것이다. 다음으로 전기요금이 19.2% 감소했는데 이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은 날이 계속되며 에어컨의 이용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가스 요금에 대한 지출은 전년 동월 대비 9.3% 하락했다. 기온이 상승해 난방을 위해 가스 스토브 등의 사용을 자제했기 때문이다.반면에 식료품 구입은 1.8%, 교통·통신에 대한 지출은 3.2% 각각 늘어났다. 식표품 구입은 작년 3월과 비교해 휴일이 많았던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2023년 1년 동안 2인 이상의 가구가 사용한 금액은 전년 대비 3.2% 감소했다. 물가의 변동을 제외한 실질 지출을 비교했으며 3년만에 감소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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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총무성(総務省)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총무성(総務省)에 따르면 2022년 기준 70세 이상 2인 가구의 평균 저축액은 2411만 엔으로 조사됐다. 가계조사보고(저축·부채편)에 나온 결과다.나이대별로 평균 저축액을 살펴보면 △40세 미만 812만 엔 △40~49세 1160만 엔 △50~59세 1828만 엔 △60~69세 2458만 엔 △70세이상 2411만 엔 등으로 나타났다.2명 이상 세대 전체의 평균 저축액은 1901만 엔으로 조사됐다. 세대주가 기업, 관공서 등에 근무하고 있는 세대는 평균 저축액이 1509만 엔으로 전체 평균보다 400만 엔 가까지 낮았다.근로세대 1세대당 저축액이 가장 많은 지역은 도야마현으로 2168만 엔에 달했다. 이어서 시가현, 사이타마현, 가나가와현, 치바현 등 상위 5개 지역의 저축액은 2000만 엔이 상회했다.반대로 근로세대 1세대당 저축액이 가장 적은 지역은 오키나와현으로 746만 엔 불과했다. 수도권과 지방의 소득격차가 커지면서 저축액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총무성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15~64세 인구의 비율은 59.4%로 2016년과 비슷했다. 반면에 동년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은 사상 최고를 갱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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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9▲ 일본 미야자키현의 미야자키시 대표 관광지 전경 [출처=시청 홈페이지]중국에서 유래된 교자의 중국어 발음은 자오쯔이다. 일본은 중국과 같은 한자를 쓰며 교자라고 부른다. 일본에 교자를 유행시킨 사람은 1945년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만주에서 돌아온 군인들이다.8일 일본 일간지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미야자키현의 미야자키시가 2년 연속으로 전국 세대당 교자 지출액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조사됐다.전날 총무성이 발표한 지난해 가계조사 통계를 분석한 결과다. 지난해 미야자키시의 1세대(2인 이상)당 연간 지출액 중 교자 지출액은 4053엔(약 3만8000원)으로 집계됐다.미야자키현은 교자의 재료가 되는 돼지고기와 양배추·부추 생산량이 많다. 미야자키시는 2020년 교자협의회를 시작해 각종 이벤트를 개최해 교자 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고 요미우리는 보도했다.총무성의 가계조사는 슈퍼마켓 등에서 구매한 생교자와 구운 교자를 대상으로 집계됐다. 냉동식품과 시에서 관광자원으로 분류하는 외식업의 교자 지출액은 통계에서 제외됐다.지난해 1세대당 교자 지출액이 높았던 시는 △1위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4053엔) △2위 도치기현 우쓰노미야시 (3763엔) △3위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3434엔) 순으로 집계됐다.일본 정부는 1987년부터 교자 지출액을 가계지출 조사대상에 포함했다. 시즈오카현 시즈오카시가 1995년 1위를 차지한 것을 제외하면 우쓰노미야시는 2010년까지 1위를 유지했다.총무성에서 공개한 2019~2021년 세대당 교자 지출액의 전국 평균은 2097엔이다. 동기간 세대당 교자 지출액이 많았던 지역 순위는 △1위 우쓰노미야시 (3727엔) △2위 하마마쓰시 (3666엔) △3위 미야자키시 (3413엔)이다. 참고로 수도권인 도쿄도구부는 2356엔으로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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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항공위원회(MAVCOM)에 따르면 2017년 12월에 열린 의회토론에서 일부 의원들은 "승무원의 유니폼 노출도가 지나치다"고 지적했다.의원들이 지적한 항공사는 에어아시아(AirAsia)와 파이어플라이(Firefly)다. 유니폼의 노출정도가 이슬람법에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 주된 이유이다.말레이시아 정부에 따르면 2020년이면 국내 사물인터넷(IoT)산업의 경제적 가치총액은 101억링깃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디지털자유무역지대(DFTZ) 지정, 4G→5G 통신기술 확대, 제조에서 공급까지 디지털기술 접목 등이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악시아타(Axiata) 로고글로벌 금융업체 HSBC의 가계조사에 따르면 18세 이상 자녀에 대해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부모가 50%에 육박한 것으로 드러났다.전반적인 경기지표는 개선됐지만 가계부채가 확대되면서 성인자녀의 독립시기가 늦춰졌기 때문이다. 사회적 독립을 해도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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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자기기업체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에 따르면 2017년 1월 미국 월트디즈니와 제휴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10년이다.미국 2곳의 테마파크 건물에 프로젝터를 사용한 테마파크를 연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영사기 수백 대를 제공해 ‘프로젝션 맵핑’으로 활용될 전망이다.▲파나소닉 홈페이지일본 총무성(総務省)은 2017년 여름부터 1인 가구의 소비실태 조사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인터넷을 통해 월마다 일상의 수지를 기록·응답할 계획이다.가계조사에서도 1인 가구의 소비실태를 조사하고 있지만 회답수가 적기 때문이다. 젊은층도 참여하기 쉽도록 인터넷을 도입해 조사대상을 넓힌다.일본 정부(政府)는 2016년 외국인관광객 수가 과거 최고인 2400만명 이상으로 전년 대비 2배 증가를 전망한다고 발표했다. 5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중국,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여행객들이 증가했다. 유럽에서 발생하고 있는 테러 영향에 의해 반사 이익을 얻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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