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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중남미 주요국가[출처=iNIS]○ 미국 재무부는 남미 국가들이 아마존 열대 우림에 피해를 주는 불법 활동을 차단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큰 열대 우림인 아마존은 남미 면적의 약 40%를 차지한다. 지난 세기에는 농업과 가축 목장, 벌목, 광산 및 도시 확산의 발전으로 인해 삼림 벌채로 면적의 약 20%를 잃었다.불법 행위자를 책임지게 하고 활동을 방해하기 위해 제재를 포함한 다른 집행 조치도 고려된다. 이 프로젝트에는 미국, 브라질, 콜롬비아, 에콰도르, 가이아나, 페루 및 수리남이 참여한다.○ 캐나다 자연보호협회(Nature Conservancy of Canada)는 연어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브리티시콜롬비아주(B.C.)의 미션(Mission)과 호프(Hope) 사이의 중요한 생태 지역인 칠리왁(Chilliwack) 근처 248헥타르의 캐리 섬(Carey Island) 구입했다고 밝혔다.캐리 섬은 연어 서식지 중 하나로서 연어와 멸종 위기에 처한 철갑상어를 포함한 다른 종의 산란 및 사육을 위한 통로를 제공하고 있다.○ 캐나다 노바스코샤 농가 시장 협동조합과 온타리오 중소기업 커뮤니티는 로블로(Loblaw)의 비하적 메시지가 실린 문자 메시지 광고때문에 갈등 관계에 있다고 밝혔다.로블로는 쇼핑객들에게 지역 농가 시장에서 줄을 서지 말고 대신 저가 온라인 식료품 자회사인 노프릴스(NoFrills)를 방문하라고 촉구했다. 농산물 시장은 농부들의 본거지이면서 중간 상인없이 소비자와 직접 거래할 수 있고,지역 사회에 생계를 제공할 정도로 필수적인 시설이다. 로블로는 캠페인으로 인해 혼란이나 실망이 초래된 것에 대해 사과했다.로블로는 노프릴스의 지역 여름 농산물 프로그램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실질적 의미를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멕시코 차기 정부에 따르면 노란 옥수수 수입을 줄이고 곡물 생산의 자급자족을 달성하겠다는 기존 정부 계획을 철회했다.미국산 황색 옥수수 수입을 극적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했으나 매년 약 US$ 60억 달러의 수입을 줄이는 데 실패했다. ○ 콜롬비아 환경부(the environment ministry)에 따르면 2023년 삼림 벌채는 전년 대비 36% 감소해 23년 만에 최저치로 줄어들었다.2022년 약 1235평방킬로미터에서 2023년 792평방킬로미터 수준으로 감소했다. 아마존 지역의 환경 파괴가 축소되고 있는 셈이다.○ 콜롬비아 카르타마(Cartama)는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하스 아보카도(Hass avocados)의 수출이 5% 감소를 기록했다. 하지만 2024년 전체적으로 약 16% 증가한 약 15만 톤(t)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2024년 9월 시작되는 본격 시즌에서 수출이 크게 회복되기 때문이다. 카르타마는 2024년 6월까지 682개의 컨테이너를 수출했으며 콜롬비아 전체 아보카도 수출의 24%에 해당된다.카르타마는 2024년 1525개의 컨테이너를 수출하고 2025년 1900개의 컨테이너를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카르타마는 1일 300t에서 800t으로 용량을 늘리기 위한 새로운 포장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2025년 10월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질 육류수출산업협회(Abiec)는, 2024년 상반기 129만 톤(t)의 동물성 단백질을 출하해 쇠고기 수출 신기록 달성했다.2023년 같은 기간에 101만9000t보다 27% 증가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US$56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페루 수출협회(CIEN-ADEX)에 따르면 세계 냉동 및 가공 과일 및 채소 시장은 2024년 US$3400억 달러에서 2028년 4310억 달러로 연평균 6.1%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냉동 과일과 채소에 대한 전 세계적인 수요 증가는 페루 농공업 부문 기업들에게는 기회로 평가된다.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페루의 냉동 및 가공 과일 및 채소 출하량은 총 US$3억7061만8000달러로 2023년 같은 기간에 달성한 4억2754만6000달러보다 13.3% 감소했다. 주요 제품은 건조 파프리카, 망고 통조림, 아티초크 통조림, 냉동 블루베리, 냉동 아보카도, 냉동 파인애플, 냉동 아사이, 아스파라거스 통조림, 냉동 체리모야,피킬로 후추 통조림, 올리브 등이다.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전 세계 매출의 57.7%를 차지하는 중국, 인도, 미국, 일본, 이탈리아에 대한 수출 활성화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우루과] 부동산 자산 관리기업 로하틴그룹(Rohatyn Group)에 따르면 우루과이 북부의 타쿠아렘보(Tacuarembó) 및 리베라(Rivera) 주에 위치한 4만 헥타르 이상의 산림을 오지 우루과이 포레스트 컴퍼니(Oji Uruguay Forest Company S.A.S)에 매각했다고 발표했다.로하틴그룹은 2013년 소나무 및 유칼립투스 조림지로 구성된 임업 자산을 매입했다. 중국과 인도의 수출 시장을 겨냥한 원목을 사용해 상업 간벌 개발을 진행했다. 우루과이에서 원목을 최초로 수출한 기업이다. ▲ 김봉석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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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인도 북동부 아삼주(State of Assam)에 따르면 최근 삼림 벌채에 대응하고 있는 정부의 나무 심기 프로젝트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드론을 투입할 예정이다.전 세계적으로 삼림 벌채를 감시하고 대응하기 위해 드론을 사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홍차와 쌀 생산지로 유명한 아삼주도 불법 벌목에 따른 삼림 훼손이 심각한 상태다.인도 정부는 나무 심기 프로젝트를 실시해 황폐화된 지역의 환경을 복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재조림 사업을 통해 지역 환경을 복원하고 농림업에 종사하는 국민들을 지원하겠다는 목표이다.하지만 나무 심기 프로젝트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오히려 벌목만 확대되면서 주정부 차원의 감시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감시 수단으로 드론을 선택했고 주정부 관계자들도 모두 동의했다.아삼주는 삼림 및 생물 다양성 보존 프로젝트(APFBC)로써 드론을 투입해 나무 심기 실태를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삼림의 식생지수를 파악하는 데도 드론의 영상 기술을 사용해 정밀하게 분석할 계획이다.세계경제포럼(WEF)에 따르면 전 세계에는 약 3조그루의 나무가 있는데, 매년 150억그루 이상 벌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 각종 환경단체와 국가들은 삼림 보호를 위해 드론을 투입하고 있다.이미 세계자연기금(WWF)은 정찰용 드론으로 삼림 생태계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케냐, 태국, 말레이시아, 마다가스카르, 파나마 등에서도 드론을 통한 삼림 관리 및 나무 파종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인도 아삼주 산림지대(출처 : Grow-tr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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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통합인증마크 KC 이미지(출처 : 한국 국가기술표준원)한국의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2017년 1월 말에 안전마크로 잘 알려진 국가통합인증마크(KC)의 적용대상이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의류, 장신구, 가구 등 대부분이 해당된다.여기에 국내 소매업계는 KC가 없는 제품은 판매가 금지될 것이라는 우려에 해당법안을 반대하고 있다. 인증을 획득하기 위한 비용처리가 가능한 업계는 흔치 않기 때문이다.이렇듯 안전을 위한 인증마크가 한국에서는 누군가의 이익편취와 집단 간 갈등을 초래하는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다. 정부의 목적이 뚜렷한 만큼 부작용도 눈에 선하기 때문이다.지금부터 한국의 KC 관련법안에 대한 사례를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한다. 이후 싱가포르와 일본에서 시행되고 있는 인증 사례를 통해 진정한 안전인증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자.▲한국 e나라표준인증 홈페이지◈ 2017년 1월 전안법 시행...안전획득·소비자권리 vs 이익편취·물가상승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17년 1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이하 전안법)’이 시행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1월 해당법안이 공포된 이후 1년간의 유예기간이 만료된 것이다.법안의 주요 내용은 국가통합인증마크(KC)의 적용대상을 의류, 가구 등 생활용품 전반으로 확대시키겠다는 것이다. 사업자의 영업부담 완화, 소비자의 알 권리 강화 등이 주목적이다.하지만 KC가 부착된 다양한 제품에서 안전성 논란과 더불어 피해사례가 다수 발생됐던 만큼 국민적 신뢰는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 이점이 법안의 목적성이 부재된 가장 큰 이유다.한 예로 최근 가습기살균제 사건에서 논란이 됐던 해당업체의 제품에도 KC가 부착됐다. 이외에도 안전성 검증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의구심을 살만한 제품은 비일비재하다.한편 중소형 소매업계에서는 KC 획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충당하기 어렵다고 호소한다. 건당 수십만원에 달하는 비용과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담되기 때문이다.결국 경제적으로 불리한 소상공인들은 판매할 제품이 줄어들고 사업운영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검증비용의 발생으로 생활용품에 대한 물가도 서서히 상승될 것으로 예상된다.▲싱가포르 국가환경위원회 홈페이지◈ 싱가포르·일본 - ‘규제적 장치 + 사회적 가치’ 고려한 안전인증한국의 안전인증이 국민들에게 신뢰를 잃은 것은 다음에 살펴 볼 싱가포르와 일본의 사례에서 찾을 수 있다. 바로 소비자와 환경을 생각하는 ‘규제적 장치’의 기능이 상실됐기 때문이다.첫째, 싱가포르 국가환경위원회(SEC)에 따르면 2017년 펄프와 종이제품에 대한 '환경마크(eco-labelling)' 기준법을 강화할 계획이다.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질적기준뿐만 아니라 산림지에서 행해지는 불법적인 벌목, 산불유도 등의 행위를 강력하게 억제하기 위한 목적이다.둘째, 일본 식료품업체인 아지노모토(味の素)에 따르면 2016년 12월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팜유를 사용해 제조한 상품을 적극 판매하겠다고 밝혔다.팜유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과다벌채과 아동노동 등의 문제가 이슈화되면서 올바른 생산환경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배려하기 위한 인증인 셈이다.이처럼 싱가포르와 일본은 안전인증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까지 실현하려는 자세가 분명하게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점이 한국 정부와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한국 국가기술표준원 홈페이지◈ 국민적 신뢰 부재된 법안은 STOP! 진정한 안전인증법안 마련해야 할 때지금까지 한국의 KC 관련법안과 일부국가의 안전인증 사례를 살펴봤다. 선진국과의 정치적 발전성에도 차이가 있었지만 우선 국민들의 신뢰가 추락됐다는 점이 쟁점의 주요인이다.하지만 한국사회에서 KC 획득은 소비자를 위해 분명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일단 검증되지 않은 제품을 무분별하게 판매한 관련 종사자들과 관련상품을 시장에서 퇴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또한 안전검사가 제대로만 시행된다면 소비자들의 알 권리는 물론 시장의 윤리의식도 자연스럽게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검증비용은 사회적 가치에 반하지 않도록 조정돼야 한다.경기가 침체되고 각종 정치적 게이트와 사건사고가 연이어 터지고 있는 시점에 부작용이 뻔히 보이는 전안법은 왜 시행되려고 할까. 한국정부는 안전인증의 본연의 목적을 살린 새로운 전안법을 다시 마련해야 한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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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배차서비스업체 그랩(Grab)에 따르면 2017년 1주일 동안 10회 이상 '예약취소'를 한 승객에 한해 S$ 2달러의 취소수수료를 부과할 예정이다.해당 승객은 전자결제시스템인 그랩페이(GrabPay)에 등록된 계좌에서 자동으로 2달러가 빠져나간다. 그랩페이가 미등록된 승객일 경우 신규가입이 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그랩 홈페이지싱가포르 국가환경위원회(SEC)에 따르면 2017년 펄프와 종이제품에 대한 '환경마크(eco-labelling)' 기준법을 강화할 계획이다.해당제품에 대한 질적기준뿐만 아니라 산림지에서 행해지는 불법적인 벌목, 산불유도 등의 행위도 강력하게 억제하기 위해 관련제도를 마련할 예정이다.싱가포르 국가부동산중개업위원회(CEA)에 따르면 2017년 1월 기준 국내 부동산중개업체는 1286개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월에 비해 6.1% 감소된 것이다.지난 1년간 부동산시장의 공급과잉으로 거래량이 축소되면서 동종계의 고객유치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부동산중개인 역시 2만8397명으로 약 1000명이나 줄어들었다.싱가포르 해양건설업체 Emas Offshore에 따르면 2016/17년 1분기 순손실액은 S$ 320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에 비해 31.6% 감소된 것이다.이러한 적자경영은 지난 1년간 해양지원선박, 해양유전서비스 부문의 실적이 하락됐기 때문이다. 동기간 손실규모가 축소된 것은 자산매각을 통해 부채상환을 적극 추진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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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국가환경위원회(SEC)에 따르면 2017년 펄프와 종이제품에 대한 '환경마크(eco-labelling)' 기준법을 강화할 계획이다.해당제품에 대한 질적기준뿐만 아니라 산림지에서 행해지는 불법적인 벌목, 산불유도 등의 행위도 강력하게 억제하기 위해 관련제도를 마련할 예정이다.2017년 하반기부터 소비자들은 키친타올, 휴지, 종이 등을 구매할 때 환경마크가 부착된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환경마크는 친환경증명서가 발급된 기업만 부착할 수 있다.▲싱가포르 환경위원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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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3일본 가와사키중공업(川崎重工業)은 2016년 9월 중국 시멘트업체 콘치그룹과 제휴해 쓰레기소각발전 플랜트 4건을 연속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수주총액은 80억엔으로 가와사키와 콘치의 합작회사인 안후이하일루오가와사키공정(ACK)이 소각플랜트 및 발전설비의 설계와 조달 등을 담당한다. 중국에서 쓰레기발전소가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중국 정부가 2016년부터의 '제13차 5개년 계획'에서 고형폐기물의 배출량감소를 중점 시책으로 내걸었기 때문이다.일본 히타치제작소(日立製作所)는 2050년까지 환경장기목표를 위해 이산화탄소(CO2)배출량을 80% 감소한다고 밝혔다. 원재료의 조달, 생산, 운송, 사용 등 기업 활동을 통한 CO2의 배출량을 삭감하고 물 및 자원이용효율도 50% 향상을 목표로 한다.일본 선박업체인 닛폰유센(日本郵船)은 2016년 9월 유럽에서 미쓰비시상사 및 프랑스에너지업체와 연계해 선박용 액화천연가스(LNG)공급사업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선박의 환경규제 강화를 배경으로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이 적은 LNG는 선박용 연료로서 높은 수요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2020년에는 700만톤의 수요가 전망되며 유럽을 시작으로 연 20~30만톤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필리핀 일로코스노르테(Ilocos Norte) 주정부는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석탄화력발전소를 금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대신에 풍력발전, 태양광발전, 수력발전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에 283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3개의 풍력발전소를 건설하고 3개의 도시에 26.7메가와트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소도 유치할 예정이다. 또한 5메가와트를 발전할 수 있는 수력발전소도 만든다.▲일로코스노르테(Ilocos Norte) 주정부의 위치뉴질랜드 환경부는 유전자변형작물(GMO)에 대한 규정을 만드려는 노스랜드(Northland)위원회의 권리를 회복시키는 고등법원의 결정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농민연맹도 지역 정부가 GMO농산물에 대한 법률을 규정할 근거가 없다고 비난했다. 시민단체들은 뉴질랜드 농산물의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GNO농산물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오스트레일리아국립대학(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ANU) 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추출한 유칼립투스 오일을 신재생 항공기연료로 제안했다.특히 제트비행기와 미사일 등의 연료로 사용할 경우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오스트레일리아에 자생하는 800종의 유칼립투스(eucalyptus) 나무 중에서 'mallee'라는 종이 적합하다.글로벌 환경단체 그린피스(Greenpeace)는 2016년 9월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구에서 말레이시아 팜오일업체 IOI Corp의 선박을 봉쇄했다고 밝혔다. IOI에 원자재를 공급하는 3개 업체의 불법행위가 원인이다.해당업체의 공급사는 코린도(Korindo), 이글하이(Eagle High), 인도푸드(Indofood) 등 글로벌 목재 및 식료품 회사이며 이들의 불법벌목, 산림화재, 인간권리 남용에 대해 항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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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정부 로고말레이시아 팜오일위원회(MPOB)에 따르면 2016년 9월 팜오일 재고량은 146만톤으로 지난 6년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 말 다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공급의 측면만 고려해 본다면 생산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엘니뇨' 현상의 완화로 올해 말이면 수십만톤의 추가 생산이 예상된다. 결국 재고량도 최대 180만톤까지 증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말레이시아 정부에 따르면 2016년 관광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주요 키워드로 ▲중국인 관광객 ▲마이스(MICE) 산업 등을 강조했다.중국인 관광객은 통상 휴가기간이 길고 인구가 많아 잠재소비력이 가장 크다. 비즈니스 관광인 마이스는 국내 경제규모가 확대되면서 대외투자와 교역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참고로 지난해 말레이시아 관광객이 소폭 감소됐는데 이는 지진, 홍수 등의 자연재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는 지카바이러스와 뎅기열로 다시 골머리를 앓고 있다.글로벌 환경단체 그린피스(Greenpeace)는 2016년 9월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구에서 말레이시아 팜오일업체 IOI Corp의 선박을 봉쇄했다고 밝혔다. IOI에 원자재를 공급하는 3개 업체의 불법행위가 원인이다.해당업체의 공급사는 코린도(Korindo), 이글하이(Eagle High), 인도푸드(Indofood) 등 글로벌 목재 및 식료품 회사이며 이들의 불법벌목, 산림화재, 인간권리 남용에 대해 항의한 것이다.말레이시아 해양건설업체 SapuraKencana Petroleum Bhd에 따르면 2016/17년 2분기 순이익은 1.12억링깃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7.9% 소폭 증가했다.동기간 매출액이 40.2%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사업부의 세전이익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건설, 엔지니어링, 굴착사업이 침체돼 실적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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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경영자연맹(MEF)의 국내 고용주를 대상으로한 조사결과 인기 게임 포켓몬GO를 근무시간에 플레이한 것을 원인으로 직원을 해고한 기업은 4%였다.또한 직원이 근무시간에 포켓몬GO 하는 것을 봤다는 응답도 25%나 됐다. 많은 기업들은 포켓몬GO가 업무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제지를 해야하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기준을 제정하지는 못한 상태다.글로벌 환경단체 그린피스(Greenpeace)는 2016년 9월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구에서 말레이시아 팜오일업체 IOI Corp의 선박을 봉쇄했다고 밝혔다. IOI에 원자재를 공급하는 3개 업체의 불법행위가 원인이다.해당업체의 공급사는 코린도(Korindo), 이글하이(Eagle High), 인도푸드(Indofood) 등 글로벌 목재 및 식료품 회사이며 이들의 불법벌목, 산림화재, 인간권리 남용에 대해 항의한 것이다.▲그린피스 홈페이지말레이시아에어라인(MAB)에 따르면 2016년 9월 '공항세 인상'에 쿠알라룸프르국제공항의 시설부문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항세 인상은 2017년 1월 1일부로 도입될 예정이다.MAB측은 공항세가 인상되면 노후화된 1공항터미널의 개보수 및 2공항의 최신설비 구축에 자금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승객들의 요금부담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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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환경단체 그린피스(Greenpeace)는 2016년 9월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구에서 말레이시아 팜오일업체 IOI Corp의 선박을 봉쇄했다고 밝혔다. IOI에 원자재를 공급하는 3개 업체의 불법행위가 원인이다.해당업체의 공급사는 코린도(Korindo), 이글하이(Eagle High), 인도푸드(Indofood) 등 글로벌 목재 및 식료품 회사이며 이들의 불법벌목, 산림화재, 인간권리 남용에 대해 항의한 것이다.▲그린피스(Greenpeac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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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acon Food에 따르면 중국의 거대한 돼지고기 시장 수요로 인해 양념된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38% 까지 치솟았다. 지난 6월~8월 홍수로 인해 중국 돼지 농가의 돼지고기 출하가 감소됐으며 해외로부터 수입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또한 영국의 Brexit 이후 파운드화가 하락하면서 과거 어느때 보다 영국 베이컨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수입량이 증대됐다. Bacon Food는 영국의 2000개이상의 레스토랑, 카페, 호텔, 레저 및 베이컨사업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British_Beacon Foods_Homepage▲Bacon Food 홈페이지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의 자료에 따르면 메콩강 하구의 염수화로 인해 쌀 농사 대신에 새우농사를 장려할 방침이다. 오스트레일리아가 새우양식에 기술과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 베트남은 아세안공동체에 가입하면서 6억명의 소비자를 확보해 새우공급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또한 15개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으며 TPP에 가입하면서 새우수출 경쟁국인 인도와 인도네시아보다 유리한 조건을 차지했다.베트남 산업무역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7월 목재와 목재제품 수입액은 $US 10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2015년의 경우 라오스와 캄보디아가 주요 수출국이었지만 2016년에는 미국과 중국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라오스의 경우 2016년 상반기 동안 수출액이 7400만달러로 전년도의 1/3수준에 불과했다.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KKP)에 따르면 2016년 1월~8월 23일 기준 어업부문의 비과세 총수익은 2797억루피아로 연간 목표치 대비 37.79% 달성했다. 지난해 연간 비과세수익(1371억루피아)에 비해서는 2배정도 급증했다. 현재 연간 목표액인 7401억루피아에 비해 1~8월 누적 수익이 절반에도 못미치고 있다. 하지만 어업보조금이 감소되면서 비과세 매출이 점점 확대되는 추세이며 불법어업행위 근절, 양식업의 발달로 매출이 개선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 홈페이지필리핀 농업부(DA)의 자료에 따르면 어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국영 LandBank of the Philippines으로부터 40억페소 대출을 고려하고 있다. 라구나호에서 어업이 금지되면서 내수면 어업을 활성화시키기 않으면 생선의 공급부족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전국적으로 생선용 냉동창고와 얼음제조설비를 보급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뉴질랜드의 유제품 제조업체 Mataura Valley Milk의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국영기업인 CAHB는 $NZ 2억달러를 투자해 뉴질랜드 남섬에 신규 유제품 제조공장을 건설한다. 신규 공장의 지분 71.8%는 중국 국영기업인 CAHB, 20%는 Southland 축산농장, 나머지는 해밀턴 기반의 분유회사 BODCO 및 Mataura 등이 각각 보유하게 될 예정이다. 신규 공장은 주로 유아용 분유, 크림, 저지방분유 등을 제조 및 생산한다. 뉴질랜드 GlobalDairyTrade(GDT)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8월 첫째주 기준 GDT경매에서 GDT가격지수는 평균 판매가격이 톤당 $NZ 2436달러로 6.6% 상승했다. 분유가격은 9.9%, 저지방분유 가격은 2.1%, 버터는 6.6% 각각 상승했다. 전반적으로 뉴질랜드 유제품가격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뉴질랜드 국내 최대 국영농업회사인 Landcorp는 유제품제조사 폰테라로부터 팜박(PKE) 사용을 중지하라는 요구에 직면했다. 팜박(PKE)은 팜유를 짜고 남은 찌꺼기 즉 팜깻묵인데 동물사료로 사용된다. 폰테라는 자사와 관계된 축산농부들에게 팜박이 함유된 사료사용을 억제시키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Landcorp는 2017년 6월이후 팜박 사용을 중단할 계획이다. 뉴질랜드 육류가공기업인 Beef + Lamb New Zealand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양은 지속적으로 감소해 현재 2830만마리이며 국내 소는 2.8% 증가해 370만마리로 집계됐다. 쇠고기 가격은 최근 몇 년동안 지속적으로 올라 소 사육이 증가 추세에 있기 때문이다. 1.5년 미만 양의 숫자는 890만마리로 전년 대비 3%감소했지만 북섬의 경우에은 6.9%나 줄었다.뉴질랜드 GlobalDairyTrade(GDT)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8월 3일 마지막 경매 이후 GDT가격지수는 12.7% 상승했다. 분유가격은 톤당 US$ 2695로 18.9%나 상승했다. 이로써 유제품 시장전문가들은 유제품의 가격반등이 시작된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선물시장에서 가격도 10% 상승했다. 뉴질랜드 국내 최대 양우유업체 Antara Ag의 자료에 따르면 기존 목초지를 재활용해 양우유산업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3곳의 사우스랜드 농장은 1만5000마리의 암양을 키우고 있다. 양우유는 해밀턴 혁신단지에서 피트니스시장을 겨냥한 고부가가치 요구르트, 프로바이오틱 제품, 아이스크림, 단백질 제품 등으로 제조될 계획이다. 정부와 산업계는 양우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NZ 3140만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글로벌 양우유산업의 규모는 $US 80억달러로 소유유산업의 2%에 불과하다. 뉴질랜드 목재가공기업인 Rosvall의 자료에 따르면 노스랜드(Northland) 소나무 숲의 벌목 제한규제로 1600개의 일자리가 손실 위기에 처했다. 노스랜드 지역에서 매년 연간 480만큐빅미터의 소나무를 벌채하고 있는데 2030년까지 220만큐빅미터로 절반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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