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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경제동향] 종왕그룹/DIC/타타스틸 등 철강/금속산업, 일본 스미토모금속광산 2016년 10월 전기자동차 탑재 이차전지의 양극재료용 니켈산 리튬 증산에 180억엔 투자 등2016-11-03중국강철공업협회(中国钢铁工业协会)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추진 중인 철강 과잉 설비 감축목표에 합의된 목표량은 1억4000만톤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5년간 시설을 감소를 추진하고 2016~2018년 까지 3년간 목표액의 70%를 감축할 예정이다. 중국 정부는 조강생산능력 11~12억톤의 약 10%인 1억~1억5000만톤을 감축할 계획이다.▲ China_CISA(China Iron and Steel Association)_Homepage▲중국강철공업협회 홈페이지중국 국가통계국은 2016년 9월 선철생산량이 5932만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4.1% 증가했다고 밝혔다. 동기간 조강생산량은 6817만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3.9% 늘어났다. 강재생산량은 9809만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4.3% 증가했다. 또한 2016년 1~9월 선철 총 생산량은 5억2825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했으며 동기간 조강생산량은 6억378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 늘어났다. 2016년 1~9월 강재 총생산량은 5억5178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중국 알루미늄 대기업 종왕그룹(中国忠旺)에 따르면 2016년 3분기 순이익이 26억25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매출액은 124억7000만위안을 기록했다. 또한 해외 판매량은 58만7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늘어났다. 고품질 알루미늄 제품의 생산, 시장가격 이하의 고품질 원료 제공, 제품구조의 최적화 등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이익을 증대시켰기 때문이다. 지난 8월 미국 알루미늄 제조사 알레리스를 $US 23억달러에 인수해 제품생산 및 판매 등 제조기업으로 탈바꿈하면서 완성품 판매량이 늘어났다.▲ China_Zhongwang Group_Homepage▲종왕그룹(中国忠旺) 홈페이지일본 흑연제조업체인 도요탄소(東洋炭素)는 2016년 10월 섭씨1000도에도 내구성이 떨어지지 않는 탄소재료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열에 강한 탄소섬유의 복합재를 탄화 규소로 코팅한 것으로 높은 내열성이 필요한 항공기의 엔진 주변부재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항공기의 기체 등에 사용되는 탄소섬유는 성형을 위해서 수지를 쓰고 있으며 고온이 되는 부분에는 사용하지 못했다. 탄소섬유는 열에 강한 반면 산화해서 내구성이 쉽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일본 합성수지제조업체인 DIC는 2016년 10월 건재용 분말알루미늄의 생산성을 기존 대비 70%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오스트레일리아 자회사의 2공장에 3년간 15억엔을 투자해 제조라인을 증설한다. 건물의 외장과 지붕 등에 사용되는 경량콘크리트의 세계시장이 매년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러시아에서도 수요가 견조해서 안정공급을 위해 체제를 정비하는 것이다. 일본 스미토모금속광산(住友金属鉱山)에 따르면 2016년 10월 전기자동차에 탑재하는 이차전지의 양극재료가 되는 니켈산 리튬을 증산하기 위해 180억엔을 투자한다. 2018년 1월 완성예정으로 현재 월 1850만톤생산에서 월 3550톤으로 1700톤이 늘어 날 예정이다. 참고로 당사는 파나소닉을 통해 테슬라모터스에 차량탑재용 양극전지를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인도 철강회사 타타스틸(Tata Steel)에 따르면 캐나다 광산개발에 $C 1억7500만달러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퀘벡주정부의 투자회사의 지분과 부채를 인수하는 방식이다. 이 프로젝트는 퀘벡과 뉴퍼들랜드 지역의 철도, 도로, 통신, 항구 등을 개발하는 것도 포함된다. 캐나다에서의 사업추진은 타타스틸의 자회사인 Tata Steel Minerals Canada가 담당한다.인도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66개 철강제품에 대한 최저수입가격(MIP)을 2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기존의 결정은 10월 4일까지였지만 2016년 12월 4일까지 연장된 것이다. 최저수입가격은 $US 341~752달러이다. 국내 철강제품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월 최저가격제도를 도입했다. 당시 대상제품은 173개였다.오스트레일리아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 주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일본의 제철 대기업 스미토모(Nippon Steel & Sumitomo Metals)로부터 철광석 세금 증세계획 반대에 직면했다. 스미토모는 1960년대와 70년대 WA주 필바라(Pilbara) 철광석광산 개발의 파트너로 합작벤처를 설립한 구매고객으로써 주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A 5달러 증세 계획을 반대하고 있다. 주정부는 현재 톤당 25센트에서 5달러로 증세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필바라 광산과 관계가 깊은 리오틴토는 2006년 이후 로열티로 130억달러를 지불했다.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 주정부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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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 대기업 폭스바겐(VW)에 따르면 2016년 9월 중국내 자동차 판매량은 28만88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22.8% 증가했다.또한 1~9월 총 판매량은 213만31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4% 늘어났으며 배기 가스 부정 문제가 발생된 이후 성장세로 돌아섰다. 폭스바겐(VW)산하 고급차량 아우디의 9월 중국내 판매량은 2.6% 늘어났다.▲ China_VWC(Volkswagen China)_Homepage▲폭스바겐차이나(大众汽车中国, Volkswagen China) 홈페이지독일 자동차 제조사 BMW그룹에 따르면 2016년 9월 미니를 포함한 중국내 자동차 공급 대수가 4만9204대로 전년 동월 대비 19.6% 증가했다. 지난 8월 4만2219대 대비 6985대가 늘어났으며 전월 성장률 대비 3.6%P 상승해 5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상회했다. 9월 글로벌 시장에 공급한 자동차 대수는 19만78419대로 전년 동월 대비 10.5% 증가했다. ▲ China_BMW_Homepage▲BMWChina 홈페이지영국 자동차회사인 MG Motor(MG Motor UK Limited)에 따르면 영국 버밍엄롱브리지공장의 생산을 종료하고 중국에 생산부문을 이관하기로 결정했다.MG 자동차는 중국 상하이자동차(上海汽车集团股份有限公司, SAIC)의 자회사로 중국내 새로운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경영 위기를 타개한다는 전략이다.MG Motor는 1994년 BMW그룹이 영국 Rover Group으부터 인수했으나 2000년 영국의 투자자집단 Phoenix Consortium에 10파운드에 매각됐다. ▲ UK_MG Motors_Homepage▲MG Motor(MG Motor UK Limited) 홈페이지중국조선공업협회(中国船舶工业行业协会, CANSI)에 따르면 2016년 1~9월 중국의 신규선박수주량은 1852만DWT로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다.또한 동기간 선박완성량은 2493만DWT로 전년 동기 대비 15.1% 하락했으며 2016년 9월말 기준 선박수주량은 1만930DWT로 전년 동월 대비 18.1% 감소했다.▲ China_CANSI(China Association of the National Shipbuilding Industry)_Homepage▲중국조선공업협회(中国船舶工业行业协会) 홈페이지중국강철공업협회(中国钢铁工业协会)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추진 중인 철강 과잉 설비 감축목표에 합의된 목표량은 1억4000만톤이라고 밝혔다.또한 향후 5년간 시설을 감소를 추진하고 2016~2018년 까지 3년간 목표액의 70%를 감축할 예정이다. 중국 정부는 조강생산능력 11~12억톤의 약 10%인 1억~1억5000만톤을 감축할 계획이다.▲ China_CISA(China Iron and Steel Association)_Homepage▲중국강철공업협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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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강철공업협회(中国钢铁工业协会)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추진 중인 철강 과잉 설비 감축목표에 합의된 목표량은 1억4000만톤이라고 밝혔다.또한 향후 5년간 시설을 감소를 추진하고 2016~2018년 까지 3년간 목표액의 70%를 감축할 예정이다. 중국 정부는 조강생산능력 11~12억톤의 약 10%인 1억~1억5000만톤을 감축할 계획이다.영국 자동차회사인 MG Motor(MG Motor UK Limited)에 따르면 영국 버밍엄롱브리지공장의 생산을 종료하고 중국에 생산부문을 이관하기로 결정했다.MG 자동차는 중국 상하이자동차(上海汽车集团股份有限公司, SAIC)의 자회사로 중국내 새로운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경영 위기를 타개한다는 전략이다.MG Motor는 1994년 BMW그룹이 영국 Rover Group으부터 인수했으나 2000년 영국의 투자자집단 Phoenix Consortium에 10파운드에 매각됐다. ▲ UK_MG Motors_Homepage▲MG Motor(MG Motor UK Limited) 홈페이지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에 따르면 2016년 1~9월 중국인의 가처분소득(可支配收入)은 1만7735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명목성장률 8.4%, 실질 성장률 6.3% 상승했다.또한 동기간 평균 소비지출액은 1만2247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명목성장률 8.5%, 실질성장률 6.4%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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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5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和改革委员会, NRDC)에 따르면 2016년 1~6월 석탄 생산량은 16억3000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감소했다.또한 동기간 철도의 석탄운송량은 9억1000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줄었다. 정부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석탄사용을 규제하고 있다. 중국 안후이성(安徽省)에 따르면 2020년까지 철강 생산능력은 384만톤, 조강생산능력은 506만톤으로 각각 감축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철강설비 과잉 해소정책에 따라 생산능력을 감축하는 것이다. 2018년말까지 근로자 2만9000명을 전환배치하기로 결정했다.▲ China_Anhui_Homepage▲안후이성(安徽省) 홈페이지인도 석탄공사(CIL)의 자료에 따르면 7월 석탄생산량은 3674만톤으로 전년 동월 3483만톤 대비 5.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하지만 목표치인 4029만톤의 91% 수준에 머물렀다. 현재 회계연도 4~6월 석탄생산량은 1억2565만톤으로 전년 동기 1억2133만만톤보다 3.5% 증가했다. 오스트레일리아 광산대기업인 BHP Billiton의 자료에 따르면 브라질 Samarco광산참사로 인한 충당금을 $US 11~13억달러 추가로 쌓을 계획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미 2월 반기보고서에 12억달러를 적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비용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충당금은 30억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으로 자산의 감가상각 등으로 인해 손실규모는 78억달러에 달한다.오스트레일리아의 리오틴토 그룹(Rio Tinto Group)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이익이 $A 15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A 29억2000만달러 대비 47% 감소했다. 이와 같은 수치는 2004년이후 최악의 이익으로 철광석, 알루미늄, 구리 등의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상반기 동안 철광석과 알루미늄 평균가격이 14% 하락했다. 글로벌 광산기업 리오틴토(Rio Tinto)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순이익은 $US 15.6억달러로 전년 동기 29.2억달러 대비 대폭 감소된 것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실적은 12년내 최악으로 기록됐다. 철광석 가격은 톤당 60.70달러로 5월 4일 61달러보다 하락했다. 2015년 12월 톤당 40달러 아래로 내려간 적도 있기 때문에 하반기 실적도 낙관하기 어렵다.오스트레일리아 글로벌 광산기업인 리오틴토(Rio Tinto)의 자료에 따르면 구리에 대한 수요 증가로 구리광산 탐사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 리오틴토는 현재 17개 국가에서 8개 종류의 광물을 탐사하고 있으며 연간 $US 2억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2015년에 오스트레일리아, 칠레, 미국, 세르비아, 잠비아, 보츠와나 등에서 10개 탐사업체들과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오스트레일리아 철광석 및 철강 가격 지수를 나타내는 The Steel Index의 자료에 따르면 철광석가격은 임계치인 톤당 $US 60달러이상으로 상승했다. 중국의 수요가 견조하면서 철광석 가격이 오르고 있는 것이다. 글로벌 철강대기업인 BHP는 2016년 하반기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수 있는 철광석 가격이 톤당 28달러라고 밝혔다. 비용절감과 철광석 가격상승으로 인해 채산성이 좋아지면서 최근 BHP Billiton의 주가는 3.2% 상승했다. 오스트레일리아 에너지회사인 피바디에너지(PEABODY Energy)의 자료에 따르면 퀸즈랜드주에 위치한 버톤광산을 올해말까지 폐쇄할 예정이다. 피바디에너지는 2016년 석탄판매량이 3600만톤을 기록하지만 2021년 2800만톤으로 감소할 것을 전망했다. 따라서 비전략적인 자산을 매각하거나 가동중단을 하는 것이다. 광산이 폐쇄되면 247개의 일자리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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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9중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이버보안법안이 2016년내 제정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법안 중 정부당국이 보안검색을 과도하게 할 수 있도록 용인하고 있으며 데이터의 국외반출을 금지한 조항에 대해 외국기업을 중심으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지난 8월 둘째주 중국거점 40개이상의 해외사업자 단체는 리커창총리에게 서한을 보내 중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이버보안법안에 대해 내용이 모호하고 외국기업을 차별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하지만 정부는 국가안전을 지키고 테러와 범죄관련 수사를 위해 인터넷 사업자의 관련 자료 제출 의무화는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당국의 보안검사를 통과하면 필요한 업무데이터의 국외 반출이 가능하다고 논란을 일축했다.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광둥성의 2016년 1~7월 수출입 총액이 3조3500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다.동기간 수출액은 2조1200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했으나 수입액이 1조2300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기 때문이다.중국 안후이성(安徽省)에 따르면 2020년까지 철강 생산능력은 384만톤, 조강생산능력은 506만톤으로 각각 감축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철강설비 과잉 해소정책에 따라 생산능력을 감축하는 것이다. 2018년말까지 근로자 2만9000명을 전환배치하기로 결정했다.▲ China_Anhui_Homepage▲안후이성(安徽省) 홈페이지중국석유(中国石油, CNPC)의 자회사 페트로차이나(中国石油天然气股份有限公司)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실현영업수입이 7390억67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감소했다.또한 실현영업이윤은 345억4000만위안을 기록했으며 주주에게 귀속되는 순이익은 5억3100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9% 급락했다. 원유, 천연가스 등 생산품의 매출은 증가했으나 주요생산품 가격이 하락해 전체 수익은 줄어들었다.▲ China_PetroChina_Homepage▲페트로차이나(中国石油天然气股份有限公司) 홈페이지중국석유(中国石油, CNPC)에 따르면 석유가격이 배럴당 $US 50달러선에서 안정화 될때 업스트림사업(Upstream Business) 수익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2016년 상반기 원유가격이 배럴당 평균 $US 33.09달러를 기록하면서 상반기 순이익이 약 98%폭락했기 때문이다.또한 2017~18년 국제유가가 $US 60달러선을 전망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US 60~80달러 선을 회복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China_CNPC_Homepage▲중국석유(中国石油, CNP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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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역기구(WTO)는 중국정부가 일본산 및 EU산 강재에 부과해 왔던 관세에 대해 일본 및 EU가 WTO에 제소했던 문제에 대해 8월 22일 중국의 패소판결 확정으로 중국이 과세조치를 철폐했다.중국은 지난 2012년 11월 화력발전소 보일러용 고성능 스테인리스 강관에 대해 10% 전후의 높은 관세를 부과했다.따라서 일본과 EU는 2013년 4월 WTO에 제조해 2015년 10월 승소가 확정됐다.중국 안후이성(安徽省)에 따르면 2020년까지 철강 생산능력은 384만톤, 조강생산능력은 506만톤으로 각각 감축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철강설비 과잉 해소정책에 따라 생산능력을 감축하는 것이다. 2018년말까지 근로자 2만9000명을 전환배치하기로 결정했다.▲ China_Anhui_Homepage▲안후이성(安徽省) 홈페이지중국 자동차제조기업 톈진이치샤리자동차(天津一汽夏利汽车股份有限公司)에 따르면 2016년 1~7월 기간동안 8만4268대를 생산했다. 동기간 판매량은 7만7984대로 전년 동기간 판매량 대비 30% 줄었다.1~6월 순이익은 4억7500만~5억7500만위안의 적자가 예상된다. 톈진이치샤리자동차는 중국 자동차 대기업 디이치처(第一汽車)의 자회사로 다이하츠의 샤레이드(Charade)를 모델로 개발한 소형차 샤리(夏利)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China_Tjfaw_Xiari Model▲소형차 샤리(夏利)▲ China_Tjfaw_Homepage▲톈진이치샤리자동차(天津一汽夏利汽车股份有限公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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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무원자산감독관리위원회(SASAC)는 25개 철강 및 석탄 기업과의 회의에서 향후 2년내 국영철강기업 및 석탄기업의 생산능력을 10% 줄이고 2020년까지 15% 감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내 수요 감소 및 경기침체 장기화로 향후 3~5년간 철강 및 석탄의 연간 생산능력 감축 목표를 각각 1억~1.5억톤, 5억톤으로 확정했다.▲ China_SASAC(State_owned Assets Supervision and Administration Commission of the State Council)_Homepage.png▲국무원자산감독관리위원회(SASAC)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2016년 1~6월 규모이상 비철금속기업의 공업부가가치가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 10개 비철금속 생산량은 2512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했으며 증가폭은 전년 동기 대비 0.2%P하락했다.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철강부문 과잉 생산 능력중 1300만톤 분량을 감축했으며 2016년내 목표치 4500만톤 감축 목표를 달성가능한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정부의 전체 감축 목표를 성, 지역에 할당했으며 28개 성 및 지역은 생산감축 계획을 제출하고 시행에 들어 갔다. 따라서 정부는 1차적으로 과잉생산 능력을 감축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경제성장을 실현해 간다는 전략이다.▲ China_MIIT(Ministry of Industry and Information Technology)_Homepage 2▲중국 공업정보화부 홈페이지베트남 산업무역부의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으로 수입되는 철강빌렛과 철강제품에 대한 보호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빌렛은 23.3%에서 시작해 매년 2%씩 인하하고 철봉은 15.4%를 부과해 매년 1.5%씩 낯출 계획이다. 현재 대부분의 철강제품은 중국에서 수입되고 있으며 관세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3년 35만톤이던 빌렛수입이 2015년 190만톤으로 440% 급증했다. 베트남 닌투엉성 인민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로터스그룹(Lotus)이 $US 38억달러를 투자해 제철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연간 최대 600만톤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체 부지면적은 1700헥타르에 달하며 실제 사용하는 면적은 1443헥타르이다. 공장건설 면적은 686헥타르, 항구면적은 104헥타르, 확장을 위해 129헥타르의 여유를 둘 예정이다.베트남철강협회(VSA)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960만톤의 철강이 수입됐으며 연말까지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기간 수입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48%가 증가했으며 전체 수입물량 중 60%가 중국산이다. 필리핀 철강연구소(PISI)는 중국산 철강의 수입에 대해 규제를 강화하라고 정부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4월 Mannage Resources Trading이라는 회사가 중국산 철강 5000톤을 수입했는데 수입허가를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인도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9월 22일까지 14개 철광산에 대한 경매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경매절차를 진행하지 못한 것은 인지세 문제 때문이다. 정부는 광산을 매각해 철광석의 생산을 늘리고 고용기회도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채광을 막기 위해 전자감시시설과 같은 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뉴질랜드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저렴한 중국산 수입철강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다. 일부 정치인들은 중국산 철강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경우 중국의 무역보복의 가능성을 제기하며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 중국 정부로부터 공식적인 항의를 받지 않았다며 반덤핑 관세의 부과를 강행하고 있다. 현재 뉴질랜드 현지 철강업체인 Pacific Steel이 중국산 철강에 대해 조치를 취해 줄 것으로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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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신흥공업국의 경제성장 폭이 둔화되면서 글로벌 철강 수요도 정체, 인도도 순수출국으로 전환되면서 유럽의 철강회사 대부분이 폐쇄로 내몰려소위 ‘산업의 쌀’이라고 불리는 글로벌 철강산업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장기간의 경기침체를 더 이상 견뎌내지 못하고 좌초하기 시작했다. 세계철강협회(World Steel Association, WSA)의 자료에 따르면 세계의 공장으로 철광석을 블랙홀처럼 빨아 들이던 중국의 철광석 수요가 지난해 6.1% 성장에서 올해는 단 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예상치도 2.7%로 점차 둔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인도, 브라질 등 신흥국가들도 중국과 크게 차이가 없이, 작년 5.1% 성장에서 올해 3.2% 로 역시 감소세를 나타냈다. WSA는 올해 글로벌 철강수요는 지난해 대비 3.1% 상승해 15억 2,000만 톤 규모에 이르고, 2015년에는 3.3%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한다. ▶ 중국 정부, 과잉생산문제 해결 위해 공장폐쇄 결정중국강철공업협회(China Iron and Steel Association, CISA)는 자체 회의에서 철강산업의 설비과잉 문제는 매우 심각하며,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고 진단했다. CISA는 약 3억 톤이 과잉 생산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데, 이는 2013년 EU(유럽연합)의 철강생산량 2배에 달하는 것이다.또한 지난해에만 6,920 만 톤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가 신규로 만들어졌다. 지방정부가 실적을 내기 위해 무차별적으로 투자를 늘리고 있기 대문이다.CISA는 2014년 철광제품의 수요는 7억 1500만 톤으로 전년 대비 약 3.2%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철광석 수입은 수요량보다 최소 1억 5500만 톤이나 많은 8억 7000만 톤으로 약 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8% 성장률 신화가 붕괴된 경기침체, 정부의 산업구조조정 등의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나, 중국 내 철강수요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기업들이 시장점유율을 높이려고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어 공급과잉 사태가 초래되고 있는 것이다.중국 정부는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있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오래된 공해시설을 철거하고 있으며, 허베이성의 철강공장 19곳을 폭파 해체했다. 허베이 지방정부는 19개의 철강공장을 해체해 2020년 까지 철강생산량을 8,600만 톤으로 줄이기로 결정했다. 이는 2013년 생산량의 약 60%에 불과하다. 지난해 생산량의 약 40%를 감축해 철강공급 과잉사태로 인한 문제를 최소화하겠다는 구상이다.정부는 PM2.5 미세먼지 발생의 주범인 노후화된 철강공장을 폐쇄함으로써 환경오염문제도 해결하고, 철강의 공급과잉문제까지 해소할 목표를 세운 것이다. 정부는 공급과잉된 철강의 수출도 독려하고 있다. 중국기업들이 철강수출을 늘리기 위해 덤핑수출을 강행할 경우 주변국들의 경쟁력은 크게 훼손될 것으로 보인다. ▶ 철강수입국이던 인도마저 순철강 수출국으로 전환인도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인도는 2013~14년 순철강 수출국으로 전환됐다. 2013년 인도는 559만 톤의 철강을 수출했고 544만 톤을 수입해 15만 톤을 더 수출했다. 인도는 현재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철강생산국이다.인도는 2007~08년도 이전에는 철강을 수입보다 수출을 많이 했지만, 이 후부터는 산업용 수요가 급증하면서 순수 철강수입국으로 전환됐다. 그리고 이 추세는 지속돼 2012~13년까지 790만 톤을 수입하고 520만 톤을 수출했다. 하지만 순수입국으로 전락한지 6년 만인 2013~14년부터 순수출국이 된 것이다.2013~14년도에 수출은 약 4.1% 증가했지만, 수입은 31.3% 감소한 덕분에 철강 순수출국이 된 것이다. 수출이 더 증가한 이유는 환율불안 때문이고, 수입은 확실히 국내경제가 나빠지면서 급격하게 줄어 들었다. 인도의 철강소비는 2013~14년에 단지 0.6% 성장하는데 그쳤는데 지난 4년 중 가장 낮다.철강소비량은 739만 3,000톤에 불과한데 국내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수입이 낮아진 것에 영향을 받았다. 국내 철강소비의 성장률이 낮은 것으로 보아 2013~14년에도 수요전망이 계속 나빠질 것으로 예상된다.건설 분야가 철강소비량의 60%를 차지하고 자동차산업이 약 15%를 소비한다. 이 두 영역은 경제둔화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통계청은 이러한 경제상황을 감안해 2013~14년 청강소비는 4.9%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2012~13년 성장률은 약 4.5%였다. 국내소비가 급감하면서 철강회사들은 수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수출이 급증한 것이다. 올해도 인도경제가 급격한 회복세를 보이기 어렵기 때문에 철강업체들은 내수보다는 수출에 더 집중할 것으로 판단된다.인도 최대 철강회사인 타타스틸(Tata Steel)이 2012년의 부진에서 벗어나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 2013년 3분기 매출은 3조 4493.9억 루피(약 58조 3200억 원)이고, 이익은 383.6억 루피(약 6400억 원)이다.3분기 판매량은 지난해 607만 톤에서 올해 648만 톤으로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2012년 363.9억 루피(약 6100억 원)의 적자에서 올해 916.8억 루피(약 1조 5400억 원)의 순이익으로 전환됐다.타타스틸은 인도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판매마진을 지난해 7%에서 10%로 올렸다. 인도에서도 철강가격을 9월 톤당 1,500~2,500달러로 올렸다. 타타유럽도 2012년 3분기 40억 루피(약 670억 원)의 손실을 냈지만, 2013년 3분기에는 생산비용을 절감해 554억 루피(약 9300억원)의 이익을 실현했다.지난해 루피화의 가치가 하락하면서 수입하는 철강석과 석탄의 가격상승으로 철강업계는 원가상승 압력을 받으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타타스틸은 대규모 이익을 낸 것이다. 타타스틸은 타타스폰지, 타타철강가공, 타타블루스코프 등의 자회사가 생산량의 대부분을 소화하고 있어 판매도 용이한 편이다.그리고 자동차 부품 관련 중소기업들로부터의 제품주문도 늘어나고 있어 고객도 늘어나고 있어 대규모 시설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인도의 철강업체들은 여전히 강한 내수시장 수요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의 주역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 유럽국가들 철강회사 살리기 위해 안간힘최근 프랑스의 대통령 프랑수아 올랑드는 룩셈부르크의 총리 장 클로드와 함께 양국의 철강 산업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룩셈부르크 총리가 프랑스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프랑스 메츠(Metz)지역을 방문했다. 양국 정상은 룩셈부르크의 벨발(Belval) 지역에서 협력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철강산업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이 모임 이후 올랑드 대통령은 플로랑주 주에 위치한 세계 최대 철강회사인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을 방문했으며, 노조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그는 철강산업의 미래를 확신하며, 프랑스 철강산업을 위해 연구소를 설립하겠다고 발표했다.아르셀로미탈은 지난해 4월 철강고로 2기의 가동을 중단하면서 인력감축을 고려했지만 정부가 대규모 공장을 폐쇄할 경우 업주를 처벌한다며 엄포를 하자 폐쇄방침을 철회했다. 최근 프랑스 정부는 일명 '플로랑주법'을 통과시켜 대규모 공장폐쇄로 인한 실업자 증가를 억제하고 있다.독일의 철강회사인 티센크루프는 전 세계적인 철강 과잉공급 현상으로 인해 실적이 부진해지면서 철강사업의 구조조정을 고민하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체로 철강에 대한 수요가 감소했고, 신흥국의 과잉설비는 생산량을 증가시켜 철강의 만성적인 공급과잉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철강산업의 미래는 어둡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티센크루프는 미국과 브라질에서 잘못된 확장전략을 선택함으로써 엄청난 손실이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티센크루프가 대규모 감원을 실시하고, 미국의 철강사업을 매각하고, 사업구조를 철강에서 자본재 사업으로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한다.EU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르셀로미탈이나 티센크루프 등 유럽 철강회사들이 장기적으로 생존할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중국, 인도, 브라질 등 신흥공업국의 철강산업이 내수에서 소화하지 못할 정도를 생산해 덤핑수출을 강화하고 있어 관세장벽이나 단순 보호노력만으로 유럽의 철강회사들이 생존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특별한 기술력을 보유하지 못한 한국의 철강업계도 유럽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인도, 중국의 철강업체들의 덤핑공세를 견뎌낼 수 있을지 걱정된다.▲인도 타타스틸(Tata Steel) 제철소 전경(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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