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11월 20일 경제동향-통계/통신, 국내 식품산업 성장율 높을 전망 등
민서연 기자
2017-11-20 오후 3:50:38
인도 상공회의소(FICCI)에 따르면 국내 식품산업의 성장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국제 식품무역에 대한 연간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6년 회계연도 식품 서비스 부문의 직접 고용은 550만~600만명으로 추정되며 2021 회계연도에는 850~900만명으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 통신사 바티에어텔(Bharti Airtel)에 따르면 자회사 Bharti Infratel 주식의 4.49%인 8300만주를 매각했다. 채무상환에 이용할 자금인 332억5000만루피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채무를 갚고 시장점유율 경쟁을 강화할 방침이다. 자회사 주식판매는 2017년에서만 3번째이다. 채무 문제와 4G 서비스 수용을 위한 인프라시설할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바티에어텔(Bharti Airtel) 로고 

인도 정부에 따르면 요식업의 물품서비스세(GST) 세율을 18%에서 5%로 인하했다. 소비자들은 요식업계에 대한 혜택이 적으며 발효되기 이전과 큰 변화를 감지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외식비용이 소비자 예상과 다르게 크게 내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새액공제의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가격을 인상한 식당이 많았다.  

인도 복합제약회사인 Sun Pharmaceutical Industries Ltd에 따르면 2017 회계연도 2분기에 순이익이 59.7%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에서의 판매약세가 주요인이다. 

2017년 9월 30일 마감 기준 3개월 동안 순이익은 100억1790만루피로 감소됐다. 2016년 동기간 순수익은 248억7890만루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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