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에너지시장 조사업체 Green Energy Markets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는 전체 수요전력의 17%만 감당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0년 전에는 신재생에너지가 전력공급의 7%에 불과했다. 바람과 태양광 등이 중요한 전력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수력과 바람이 가장 많은 전력을 생산하고 있지만 주택의 지붕에 설치하는 태양광발전이 제3의 전력원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시장 조사업체 Green Energy Markets 로고

미국의 글로벌 부동산컨설팅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ushman & Wakefield)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기준 오스트레일리아 부동산의 가장 큰 외국인 투자자는 싱가포르 투자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상반기 오스트레일리아 부동산에 대한 중국인들의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69%나 급감했다. 중국 투자자를 대신해 싱가포르 투자자의 자본이 유입되면서 하락폭을 상쇄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정부에 따르면 2018년 7월부터 50세 이상 실업자들을 위한 재취업교육의 일환으로 진로전환지원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50세 이상의 구직자가 갖고 있는 기술을 평가받고 적합한 직무를 살펴보거나 직업을 찾을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단기 집중과정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IT교육도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