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8월 18일 경제동향-통계/사회, 2017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평가에서 글로벌 35위 등
민서연 기자
2017-08-18 오후 5:45:48
싱가포르 중화상공회의소(SCCCI)에 따르면 2017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전망 조사결과 '긍정적' 응답률이 67.7%로 드러났다.

지난해 시행한 기업경기전망 조사결과 중소기업 중 매출이 안정적이거나 증가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63.7%)에 비해 높게 집계된 것이다.


▲싱가포르 중화상공회의소(SCCCI) 홈페이지

글로벌 경제분석기관 EIU에 따르면 2017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평가에서 싱가포르가 글로벌 35위에 선정됐다. 아시아의 홍콩보다 상위에 위치한 것은 처음이다.

올해 싱가포르의 글로벌 순위는 11단계 격상됐으며 홍콩은 2단계 강등된 45위에 머물렀다. 싱가포르의 학업, 직업 등 교육수준이 크게 향상되면서 홍콩을 앞지른 것이다.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에 따르면 2017년 8월 미성년자에게 담배를 판매한 13개 소매점이 적발돼 제재조치와 벌금을 부과했다.

소매점에서 미성년자에게 담배를 판매해 첫 1회 적발될 경우 6개월간 담배판매가 금지되며 2회 적발 시 담배판매 라이센스가 취소된다.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Digest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