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8월 8일 경제동향-정책/금융, 2017년 7월까지 3개월 연속 국내 기업생산 감소 등
민서연 기자
2017-08-09 오전 10:26:13
나이지리아 정부에 따르면 국내 식량안보 강화를 목적으로 USAID 대상지역 II(MARKETS II) 프로그램을 실시할 방침이다.  

5년 계획으로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수입 증가, 시장 진출, 생산량 향상, 물과 농약 조달 안정화 등이 목표이다. 2012년 개시한 USAID 농업 프로그램으로 26개 주 100만명의 농민 생활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조사됐다.  

나이지리아 중앙은행(CBN)에 따르면 은행의 개입정책이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위원회는 경제회복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줄이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중앙은행은 2017 회계연도 2분기 경제성장율이 매우 저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필요한 재정 단계가 즉시 활성화되지 않으면 장기 침체로 이어질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  


▲중앙은행(CBN) 로고 

케냐 금융기관인 The Stanbic Bank에 따르면 2017년 7월까지 3개월 연속 국내 기업생산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7년 8월 선거에 대한 긴장감의 연속으로 인한 영향때문이다. 

2016년 국가 신용등급 하락, 이자율 인하도 원인 중 하나였다. 정치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기업과 가계의 은행에 대한 접근이 제한된 것도 기업생산이 감소한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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