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8월 1일 경제동향-통계, 2017년 6월 기준 국가부채총액 US$ 750억달러 등
민서연 기자
2017-08-01 오후 12:25:06
우크라이나 재무부에 따르면 2017년 6월 기준 국가부채총액은 US$ 750억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5개월간 부채액이 약 40억달러정도 증가됐다.

동기간 부채성격별 액수를 살펴보면 ▲대외부채 372억달러 ▲대내부채 258억달러 ▲정부보증채 120억달러로 각각 집계됐으며 모두 늘어났다.


▲우크라이나 국기

우크라이나 경제부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GDP 연간 성장률은 2.5%로 집계됐다. 지난 1분기와 동일한 성장률로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등 국제기구로부터 자본조달, 농업·광업 등 원자재 시세의 회복, 물가·임금 인상 등이 GDP 성장의 주요인으로 꼽혔다.

우크라이나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7월 1일 기준 국내 임금체납총액은 23억9130만그리브나로 집계됐다. 지난달에 비해 3.1% 증가됐다.

올해 1분기 기준 GDP 성장률은 2.5%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지만 내수산업이 침체되면서 근로자들의 소득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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