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7월 10일 경제동향-정책/통계, 키예프시의 온수 및 난방 요금 각각 인상 등
민서연 기자
2017-07-10 오후 4:10:13
우크라이나 국가에너지규제위원회(НКРЕКП)에 따르면 2017년 7월 키예프시의 온수와 난방 요금을 각각 1.6%, 0.2%씩 인상했다.

유형별 온수요금을 살펴보면 아파트의 경우 수건건조대 포함 시 1입방미터당 67.80그리브나, 미포함 시 62.68그리브나로 각각 책정된다.


▲국가에너지규제위원회(НКРЕКП) 홈페이지

우크라이나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5월 기준 국내 실질임금은 전월에 비해 1.4% 소폭 인상됐다.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20.4% 늘어났다.

실질임금이 가장 높은 지역과 월평균 임금을 살펴보면 ▲키예프 1만558그리브나 ▲드니프로페트로우시크 6727그리브나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

우크라이나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5월 말 기준 국내 임금체납총액은 23억그리브나로 집계됐다. 전월에 비해 6.2% 증가됐다.

올해 1분기 기준 GDP 성장률은 2.5%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지만 고물가, 고실업, 산업침체 등 내수경기 둔화로 가계소득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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