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7월 5일 경제동향-석유/제조, 나이저델타 지역 유전 탐사 및 개발의 합작 투자 동의 등
민서연 기자
2017-07-05 오후 4:54:55
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NNPC)에 따르면 남부 나이저델타(Niger Delta) 지역의 유전 탐사 및 개발의 합작 투자에 동의했다. US$ 7억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목적이다. 

현지 에너지기업인 First Exploration, Petroleum Development Company와 프랑스 다국적 유전서비스기업인 슐륨베르거(Schlumberger)이 Anyala, Madu 유전을 탐사한다. 슐륨베르거에서 S$ 7억달러를 조달한다.

나이지리아 양조기업인 Nigerian Breweries Plc에 따르면 원재료 현지 조달비율을 57% 달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0년까지 60% 달성을 목표로 정했다.  

해당사는 포장재의 99%, 수수 100%, 카사바 약 60%를 현지에서 생산 및 조달하고 있다. 2015년 47.4%, 2016년 말 57%를 기록했지만 2018년 60%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케냐 양조기업인 EABL에 따르면 국내 키수무(Kisumu)공장 건설에 150억실링을 투자할 계획이다. 저가 맥주인 Senator브랜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목적이다.  

해당 공장은 8월 건설을 시작하며 2019년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맥주인 Senator브랜드는 국내와 우간다에서 수요가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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