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12월 27일 경제동향-제조/통계, 광저우자동차는 양곤 서부 산챠웅에 쇼룸 오픈 등
민서연 기자
2016-12-27 오후 4:55:02
중국 자동차회사 광저우자동차(广州汽车)에 따르면 미얀마 대리점 LS오토를 통해 양곤 서부 산챠웅(Sanchaung)에 쇼룸을 오픈한다.

쇼룸에서는 SUV인 'GS4', 'GS5'와 세단 'GA5', 'GA6'를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2017년에는 약 50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며 2021년까지 연간 100만대 이상 생산하는 것을 목표한다.


▲중국 자동차회사 광저우자동차(广州汽车) 홈페이지

미얀마 티라와경제특구(SEZ)개발회사 MTSH는 2016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상반기 순이익은 110억챠트로 전년 78억챠트 대비 43% 증가했으며 주당 배당금은 284챠트였다.

MTSH측은 이렇게 결산결과를 발표함으로써 투자자들이 판단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고 주장했다. 이번 실적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에 향후 주가는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는 미얀마가 9년 이내에 최빈국(LDC) 지정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LDC로 지정된 나라 48개국 중 2017~24년에 미얀마를 포함한 16개국이 해제될 것으로 전망된다.

ECOSOC의 이러한 전망에 미얀마 정부측은 당국이 LDC에서 벗어나는 것은 실현 가능성이 충분한 목표라고 주장했다. 미얀마는 1987년 LDC로 지정됐다.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Digest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