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경제동향] 혼다/산덴홀딩스/브릿지스톤/굿이어 등 자동차산업, 위스 전력 및 자동화기술업체인 ABB 2030년까지 인도를 완전 전기자동차 국가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수립 등
일본 타이어제조업체인 브릿지스톤( ブリヂストン)은 2016년 10월 주력인 쿠루메공장에서 항공기용 타이어의 생산성을 1.5배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항공기용 타이어는 소형여객기 등의 수요확대를 배경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21억엔을 투자해 2018년 말까지 증강한다. 승용차용은 경쟁이 심화돼 브리지스톤은 항공기 및 건설기계 분야의 고부가가치 타이어를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항공기용 타이어는 고열 및 마모의 높은 내구성이 요구되며 연비향상을 위한 경량화가 필요해 높은 기술력이 요구된다.
일본 혼다(HVN) 베트남 법인에 따르면 이륜차의 현지 생산량은 2000만대를 돌파했다. 2014년 3월 1500만대를 달성한 이후 2년반만에 500만대를 생산한 것이다. HVN에 따르면 처음 베트남에서 생산을 시작했을 때의 생산라인은 1개로 연간 50만대의 생산이 가능했다. 하지만 현재 베트남의 경제발전에 따라 생산라인을 5개까지 확충해 연간 216만대까지 생산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혼다 오토바이를 유통하는 Wahana Makmur Sejati에 따르면 2016년 스포츠 오토바이 판매량은 전년 대비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 시장의 스포츠 오토바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혼다의 스포츠 모델 중 'CBR150R'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7월에 발표한 'CBR250R' 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자동차부품회사 보그워너(BorgWarner)가 태국 동부 라용지역에 신설하는 터보차저공장은 2017년 5월에 완공 예정이다. 아시아 각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엔진을 소형화 및 경량화하면서 출력을 유지시키는 터보차저는 향후 아시아 자동차 생산 거점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타이어제조사인 굿이어(Goodyear)는 필리핀 자동차운전자에게 우기동안 2~4주 단위로 타이어공기압을 체크하라고 권고했다. 또한 조언에 따르면 1만~1만2000킬로미터 주기나 6개월 단위로 타이어의 위치를 교환하는 것이 좋다. 위치교환을 통해 타이어가 균형적으로 마모되도록 함으로써 수명을 연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굿이어(Goodyear) 홈페이지
스위스 전력 및 자동화기술업체인 ABB에 따르면 2030년까지 인도를 완전 전기자동차 국가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15초 이내에 전기버스를 충전하는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버스승객이 승차하는 시간에 충전을 할 수 있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현재 인도에는 15만대의 디젤버스가 운행되고 있는데 모두 전기차로 운행할 경우 8조루피에 달하는 석유수입금액을 줄일 수 있게 된다. 또한 인도가 연간 1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도 줄일 수 있게 된다.
▲ABB 홈페이지
인도 최대 오토바이제조사인 히로모토(Hero MotoCorp)에 따르면 2016년 9월마감 분기 이익은 100.4억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기간 순이익은 78.6억루피를 기록했다. 매추액은 832.2억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14.7%가 늘어나 분기 실적으로는 가장 좋았다. 동분기 이륜차 판매는 182만대를 기록했다.
일본 자동차부품업체인 산덴홀딩스(サンデンホールディングス)는 2016년 10월 폴란드공장에서 자동차 에어컨용 압축기의 생산량을 연 300만대로 기존 대비 2배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독일 폭스바겐에 대한 공급이 증가하고 있는 것 외에도 유럽계 메이커로부터 수주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 시장 점유율 20%인 에어컨용 압축기를 축으로 해외진출을 진행한다.
일본 운송용기기업체인 덴소(デンソー)·아이신정기(アイシン精機)는 2016년 10월 유럽거점에서 부품공급의 가동률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최대주주인 도요타가 원유약세 및 자동차 연비기술의 향상을 배경으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SUV의 생산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요타는 2017년에 발매할 SUV 'C-HR'을 터키에서 생산하는 것 외에도 올해 8월부터는 SUV 'RAV4'를 러시아에서 생산을 시작했다.
일본 야마하발동기(ヤマハ発動機)는 2017년 3월부터 유럽용 경량스쿠터 ‘XMAX 300'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XMAX 250’의 후속모델로 126~300cc의 유럽 스쿠터시장에서 약 9만대의 수요가 출퇴근용으로 있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XMAX 300 이미지(출처 : 야마하발동기)
일본 혼다(HVN) 베트남 법인에 따르면 이륜차의 현지 생산량은 2000만대를 돌파했다. 2014년 3월 1500만대를 달성한 이후 2년반만에 500만대를 생산한 것이다. HVN에 따르면 처음 베트남에서 생산을 시작했을 때의 생산라인은 1개로 연간 50만대의 생산이 가능했다. 하지만 현재 베트남의 경제발전에 따라 생산라인을 5개까지 확충해 연간 216만대까지 생산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혼다 오토바이를 유통하는 Wahana Makmur Sejati에 따르면 2016년 스포츠 오토바이 판매량은 전년 대비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 시장의 스포츠 오토바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혼다의 스포츠 모델 중 'CBR150R'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7월에 발표한 'CBR250R' 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자동차부품회사 보그워너(BorgWarner)가 태국 동부 라용지역에 신설하는 터보차저공장은 2017년 5월에 완공 예정이다. 아시아 각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엔진을 소형화 및 경량화하면서 출력을 유지시키는 터보차저는 향후 아시아 자동차 생산 거점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타이어제조사인 굿이어(Goodyear)는 필리핀 자동차운전자에게 우기동안 2~4주 단위로 타이어공기압을 체크하라고 권고했다. 또한 조언에 따르면 1만~1만2000킬로미터 주기나 6개월 단위로 타이어의 위치를 교환하는 것이 좋다. 위치교환을 통해 타이어가 균형적으로 마모되도록 함으로써 수명을 연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굿이어(Goodyear) 홈페이지
스위스 전력 및 자동화기술업체인 ABB에 따르면 2030년까지 인도를 완전 전기자동차 국가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15초 이내에 전기버스를 충전하는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버스승객이 승차하는 시간에 충전을 할 수 있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현재 인도에는 15만대의 디젤버스가 운행되고 있는데 모두 전기차로 운행할 경우 8조루피에 달하는 석유수입금액을 줄일 수 있게 된다. 또한 인도가 연간 1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도 줄일 수 있게 된다.
▲ABB 홈페이지
인도 최대 오토바이제조사인 히로모토(Hero MotoCorp)에 따르면 2016년 9월마감 분기 이익은 100.4억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기간 순이익은 78.6억루피를 기록했다. 매추액은 832.2억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14.7%가 늘어나 분기 실적으로는 가장 좋았다. 동분기 이륜차 판매는 182만대를 기록했다.
일본 자동차부품업체인 산덴홀딩스(サンデンホールディングス)는 2016년 10월 폴란드공장에서 자동차 에어컨용 압축기의 생산량을 연 300만대로 기존 대비 2배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독일 폭스바겐에 대한 공급이 증가하고 있는 것 외에도 유럽계 메이커로부터 수주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 시장 점유율 20%인 에어컨용 압축기를 축으로 해외진출을 진행한다.
일본 운송용기기업체인 덴소(デンソー)·아이신정기(アイシン精機)는 2016년 10월 유럽거점에서 부품공급의 가동률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최대주주인 도요타가 원유약세 및 자동차 연비기술의 향상을 배경으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SUV의 생산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요타는 2017년에 발매할 SUV 'C-HR'을 터키에서 생산하는 것 외에도 올해 8월부터는 SUV 'RAV4'를 러시아에서 생산을 시작했다.
일본 야마하발동기(ヤマハ発動機)는 2017년 3월부터 유럽용 경량스쿠터 ‘XMAX 300'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XMAX 250’의 후속모델로 126~300cc의 유럽 스쿠터시장에서 약 9만대의 수요가 출퇴근용으로 있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XMAX 300 이미지(출처 : 야마하발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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