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경제동향] 가고메/Etika Group/Thai Beverage 등 식/음료, 말레이시아 할랄음료업체 Etika Group 향후 5년내 연간 매출액 30~40% 성정 전망 등
일본 식음료업체인 메이지(明治)·에자키글리코(江崎グリコ)는 2016년 8월 건강지향 소재를 고집한 초콜릿을 증산한다고 발표했다. 폴리페놀, 유산균 등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성분을 강조한 상품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초콜릿시장이 작년 처음으로 5000억엔을 돌파했기 때문이다. 고령자나 여성의 수요확대를 배경으로 소비량이 감소하는 여름철에도 판매량이 견조해지면서 업체들은 생산증강을 결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일본 식음료업체인 가고메( カゴメ)는 2016년 8월 오이타현산 카보스를 활용한 야채주스를 계절한정으로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카보수의 싱그러운 향기와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주스명 '야채생활 100'의 계절한정 시리즈는 일본 각지의 채소와 과실을 사용해서 전국의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서 지역별 특산품을 알리기 위해 구상한 것이다. 이번에는 오이타현의 명산품인 카보스 등 21가지 야채와 3종류의 과일을 사용했다.
▲카보스 이미지
일본 식음료업체인 가루비(カルビー)는 2016년 9월 상순 동사의 주력 스낵인 '쟈가리코'의 공급력을 10% 확대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홋카이도에 생산거점을 가동해 400억엔 규모로 끌어올린다. 능력향상과 함께 9월 하순에는 편의점 한정이었던 상품의 판로를 슈퍼로도 확대한다. 2016년 투입한 신상품수를 2015년 대비 40% 늘린다. 상품 및 판매촉진에 주력해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말레이시아 할랄음료업체 Etika Group에 따르면 2016년 기준 향후 5년 이내로 연간 매출액이 30~40% 성장한 20억링깃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음료기술의 향상과 매출의 10%를 광고 및 마케팅에 지출하면서 시장을 더욱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지난 2015년 매출액은 15억링깃으로 이미 당사의 목표치 대비 66%에 달했다.
▲Etika Group 홈페이지
일본 야쿠르트혼샤(ヤクルト本社)는 미얀마 양곤에서 가까운 티라와 경제특구(SEZ)에 유산균 음료 '야쿠르트'의 생산 공장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투자액은 약 49억엔으로 올해 10월에 착공해 2018년 봄에 생산하는 것을 목표한다. 공장이 완공되면 동남아시아연합(ASEAN)에 야쿠르트를 판매할 계획이다.
태국 음료회사 Thai Beverage는 중부 아유타야와 남부 수라타니에 식수 '크리스탈'의 새로운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투자액은 각각 1억5000만바트 규모이며 2017년 1분기에 가동시키는 것이 목표다. 생산능력은 금년말까지 8500만상자에서 1억상자로 늘린다. 1상자는 600밀리리터 62병이 들어간다.
글로벌 음료업체인 코카콜라(COCA-COLA)는 최근 필리핀 마닐라에서 새로운 스프라이트 음료 출시행사를 개최했다. 전통적인 레몬-라임, 오렌지, 체리 등의 향이 포함돼 있다. 필리핀인들이 좋아하는 농구문화에 맞춰서 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스프라이트는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유명한 음료다.
오스트레일리아 코카콜라 제조사인 Coca-Cola Amatil(CCA)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이익은 $A 1억9820만달러로 전년 동기간 대비 7.8% 증가했다. 높은 생수 판매에도 불구하고 탄산음료의 낮은 수요가 주요인이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의 이익은 감소했지만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등에서 커피, 알콜 음료의 판매가 늘었다.
일본 식음료업체인 아지노모토(味の素)는 2016년 8월 서아프리카 가나에서 영유아용 영양보조제의 판매지역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유아의 영양개선에 관한 수요가 증가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이유식 '코코'에 첨가하는 영양보조제 '코코 플러스'의 판매지역을 기존의 1주 3지구에서 5년 이내에 3주 40지구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대상이 되는 영유아수도 현재 2만명에서 25배인 50명으로 늘어난다.
일본 식음료업체인 가고메( カゴメ)는 2016년 8월 오이타현산 카보스를 활용한 야채주스를 계절한정으로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카보수의 싱그러운 향기와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주스명 '야채생활 100'의 계절한정 시리즈는 일본 각지의 채소와 과실을 사용해서 전국의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서 지역별 특산품을 알리기 위해 구상한 것이다. 이번에는 오이타현의 명산품인 카보스 등 21가지 야채와 3종류의 과일을 사용했다.
▲카보스 이미지
일본 식음료업체인 가루비(カルビー)는 2016년 9월 상순 동사의 주력 스낵인 '쟈가리코'의 공급력을 10% 확대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홋카이도에 생산거점을 가동해 400억엔 규모로 끌어올린다. 능력향상과 함께 9월 하순에는 편의점 한정이었던 상품의 판로를 슈퍼로도 확대한다. 2016년 투입한 신상품수를 2015년 대비 40% 늘린다. 상품 및 판매촉진에 주력해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말레이시아 할랄음료업체 Etika Group에 따르면 2016년 기준 향후 5년 이내로 연간 매출액이 30~40% 성장한 20억링깃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음료기술의 향상과 매출의 10%를 광고 및 마케팅에 지출하면서 시장을 더욱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지난 2015년 매출액은 15억링깃으로 이미 당사의 목표치 대비 66%에 달했다.
▲Etika Group 홈페이지
일본 야쿠르트혼샤(ヤクルト本社)는 미얀마 양곤에서 가까운 티라와 경제특구(SEZ)에 유산균 음료 '야쿠르트'의 생산 공장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투자액은 약 49억엔으로 올해 10월에 착공해 2018년 봄에 생산하는 것을 목표한다. 공장이 완공되면 동남아시아연합(ASEAN)에 야쿠르트를 판매할 계획이다.
태국 음료회사 Thai Beverage는 중부 아유타야와 남부 수라타니에 식수 '크리스탈'의 새로운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투자액은 각각 1억5000만바트 규모이며 2017년 1분기에 가동시키는 것이 목표다. 생산능력은 금년말까지 8500만상자에서 1억상자로 늘린다. 1상자는 600밀리리터 62병이 들어간다.
글로벌 음료업체인 코카콜라(COCA-COLA)는 최근 필리핀 마닐라에서 새로운 스프라이트 음료 출시행사를 개최했다. 전통적인 레몬-라임, 오렌지, 체리 등의 향이 포함돼 있다. 필리핀인들이 좋아하는 농구문화에 맞춰서 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스프라이트는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유명한 음료다.
오스트레일리아 코카콜라 제조사인 Coca-Cola Amatil(CCA)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이익은 $A 1억9820만달러로 전년 동기간 대비 7.8% 증가했다. 높은 생수 판매에도 불구하고 탄산음료의 낮은 수요가 주요인이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의 이익은 감소했지만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등에서 커피, 알콜 음료의 판매가 늘었다.
일본 식음료업체인 아지노모토(味の素)는 2016년 8월 서아프리카 가나에서 영유아용 영양보조제의 판매지역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유아의 영양개선에 관한 수요가 증가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이유식 '코코'에 첨가하는 영양보조제 '코코 플러스'의 판매지역을 기존의 1주 3지구에서 5년 이내에 3주 40지구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대상이 되는 영유아수도 현재 2만명에서 25배인 50명으로 늘어난다.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