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플(Apple)은 2016년 4~6월 인도내 아이폰 판매량이 8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점유율은 4%에서 2%로 축소됐다.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판매량이 19% 증가한 3070만대를 기록한데 반해 아이폰의 판매는 부진했다. 애플의 스마트폰은 고가로 타사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인도 과학기술부(DST)의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반도체기업인 인텔(Intel India)과 협력해 하드웨어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방안으로 멘토링, 훈련, 실험실, 하드웨어 키트, 프로토타이핑, 사업지원, 자금조달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IoT(사물인터넷)사업에 대한 창업도 독려할 방침이다.

일본 물류회사 코우노이케운수(Konoike)는 인도의 철도 컨테이너 운송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2016년 10월 경 현지기업과 합작회사를 설립해 2017년 3월에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화학 및 철강 관련기업 등 기존의 고객들의 유치외에 가전이나 자동차 등과 관련된 새로운 고객의 유치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인도 통신회사 릴라이언스 지오(Reliance Jio)는 다른 통신사업의 통신망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주장에 직면해 있다. 

최근 통신사업자협회(COIA)가 통신부(DoT)에 관련 사실을 통보하면서 밝혀졌지만 아직까지 릴라이언스 지오는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2015년 12월 릴라이언스 지오는 무료 통신서비스를 론칭했는데 가입자들은 인도인 평균보다 25~30배 많은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다. 아직 시범 서비스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통신회사의 가입자를 뺏어가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인도 전력회사인 아다니파워(Adani Power)의 자료에 따르면 6월 30일마감 1분기 손손실은 3.4억루피로 전년 동기 17.2억루피에서 감소됐다. 

1분기 총수입은 558.7억루피로 전년 동기 594.5억루피 대비 6% 줄었다. 1분기 동안 전력판매량은 139.6억유닛으로 전년 동기 158.6유닛보다 감소했다. 티로다발전소가 물부족으로 가동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 India_Adani Power_Homepage
▲아다니파워(Adani Power)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