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8월 31일 경제동향, 내각부 2025년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 관련 인프라시설 정비 등
박재희 기자
2021-08-31
일본 내각부(内閣府)에 따르면 2025년 오사카・간사이(大阪・関西) 만국박람회 관련 인프라시설 정비 계획을 발표했다. 1970년 오사카 만국박람회를 개최했는데, 55년이 지나 다시 시작할 계획이다.

오사카 엑스포 개최 효과를 높이고 지역 사회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기반을 목적으로 철도 시설을 정비한다. 관광 거점이자 물류 거점으로서 항만 물류 네트워크 촉진을 목표로 정했다.

일본 경제산업성(經濟産業省)에 따르면 주유소들의 경제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휘발유 수요 감소로 주유소 경영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점포를 통합하거나 지자체가 정비하고 기업에 운영을 맡기는 공설민영형 점포 운영 등의 대응이 있다. 전기자동차(EV) 확산이 증가하더라도 당분간은 휘발유 공급이 필요하기에 공급망 유지가 중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일본 자동차 제조기업인 토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에 따르면 도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선수촌 내에서 자율주행자동차인 e-Palette의 운행을 일단 취소했다.

2021년 8월 26일 패럴림픽 선수와의 추돌 사고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완전히 안전하다고 판단을 내릴 수 없기에 운행 재개는 미정이다.


▲토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 로고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Digest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