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에어 인디아, 타타 그룹으로 통합되면 Rs 1조5733.9억루피의 자산 가치가 사라
인도 항공사인 에어 인디아(Air India)에 따르면 2021년 12월 타타 그룹으로 통합되면 Rs 1조5733.9억루피의 자산 가치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0년 동안 정부가 에어 인디아를 살리기 위해 투입한 세금이 없어지는 셈이다. 2009-10 회계연도 이후에 정부가 투자한 금액만 산정한 수치다.
타타 그룹에 인수되면 남아 있는 자산의 가치만 인정을 받게 된다. 타타 그룹은 에어 인디아와 자회사인 에어 인디아 익스프레스의 지분 100%, 조인트 벤처인 에어 인디어 SATA의 지분 50%를 갖는다.
거래가 종료되면 정부는 에어 인디아의 비핵심 자산과 부채 2626.2억루피만 떠안게 된다. 그림, 고가 액서사리, 건물, 토지 등 비핵심 자산의 가치는 1471.8억루피로 추정된다.
또한 에어 인디아의 4개 자회사인 Air India Air Transport Services Ltd., Airline Allied Services Ltd., Air India Engineering Services Ltd., Hotel Corporation of India의 경영은 유지한다.
▲에어 인디아(Air India) 항공기(출처 : 홈페이지)
민서연 기자
지난 10년 동안 정부가 에어 인디아를 살리기 위해 투입한 세금이 없어지는 셈이다. 2009-10 회계연도 이후에 정부가 투자한 금액만 산정한 수치다.
타타 그룹에 인수되면 남아 있는 자산의 가치만 인정을 받게 된다. 타타 그룹은 에어 인디아와 자회사인 에어 인디아 익스프레스의 지분 100%, 조인트 벤처인 에어 인디어 SATA의 지분 50%를 갖는다.
거래가 종료되면 정부는 에어 인디아의 비핵심 자산과 부채 2626.2억루피만 떠안게 된다. 그림, 고가 액서사리, 건물, 토지 등 비핵심 자산의 가치는 1471.8억루피로 추정된다.
또한 에어 인디아의 4개 자회사인 Air India Air Transport Services Ltd., Airline Allied Services Ltd., Air India Engineering Services Ltd., Hotel Corporation of India의 경영은 유지한다.
▲에어 인디아(Air India) 항공기(출처 : 홈페이지)
민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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