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앙은행, 2020년 12월말 시점 가계 보유 현금 101조엔 집계
민서연 기자
2021-03-19 오후 12:28:39
일본 중앙은행(日本銀行)에 따르면 2020년 12월말 기준 가계에서 보유하는 현금은 101조엔으로 집계됐다. 처음으로 100조엔을 돌파한 것이다.

2019년 동월 대비 5.2% 상승하며 과거 최고를 기록했다. 고령자를 중심으로 자택에 현금을 보유하는 장롱 예금이 늘어난 영향이 강해진 것으로 조사됐다.

가계 부문의 현금, 예금은 1056조엔으로 4.8% 증가됐다. 예금은 955조엔으로 4.8% 올랐다. 주식 등을 포함한 가계의 금융 자산 잔고는 1948조엔으로 1.9% 오르며 과거 최고로 갱신됐다.

▲일본은행(日本銀行)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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