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12월 19일 경제동향, 스위기 2019년 회계연도 순손실 Rs 234.5억루피 등
박재희 기자
2019-12-20 오전 9:13:45
인도 음식배달업체인 스위기(Swiggy)에 따르면 2019년 회계연도 순이익은 Rs 234.5억루피의 손실을 기록했다. 전년도 38.5억루피 손실과 비교하면 크게 확대된 것이다.

2019년 매출액은 112.2억으로 집계돼 전년도 41.7억루피에 비해서는 2.7배 늘어났다. 2019년 총비용은 363.7억루피로 전년 84.1억루피에 비해 증가했다.

미국 글로벌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Moody’s)에 따르면 인도의 국내 가계소비의 위축이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골가정의 수입감소, 일자리 창출의 지연 등도 경제성장에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비은행 금융기관의 신용부실 문제도 심각한 이슈로 부상했다.

인도 연구기관인 과학환경센터(CSE)에 따르면 국내에서 판매되는 포장식품에 소금과 지방이 너무 많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안전기준청(FSSAI)에서 권장하는 수치를 크게 초과하고 있다.

칩스, 남킨, 라면, 햄버거, 피자, 와플, 샌드위치, 튀김 닭고기 등 33가지 포장음식을 대상으로 소금, 지방, 트랜스지방 등을 분석했다.



 

▲과학환경센터(CSE)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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