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12월 17일 경제동향, 영국 향후 5년간 수도요금 평균 £50파운드 인하해야 등
박재희 기자
2019-12-18 오전 12:27:48
영국 상수도서비스규제청(Ofwat)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수자원회사들이 고객의 수도요금을 평균 £50파운드 인하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수자원회사들이 수십억파운드를 투자해 실적을 개선하고 고객 불만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수자원회사들에 대한 고객불만이 높았다. 

영국 국내최대 온라인부동산 포털운영기업인 라이트무브(Rightmove)에 따르면 2020년 이내에 부동산 평균 판매가격이 2%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현재 연간 금리인 0.8%를 크게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총선 결과의 확실성이 높아진 이후인 2020년 부동산가격이 반등의 모멘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시장조사회사인 IHS마킷(IHS Markit)에 따르면 2019년 4분기 유로존의 정체된 경제가 2013년 이후 6년동안 중 최악의 성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인은 브렉시트이다. 최근의 경제지표 하락은 지난 10년 동안 기록된 것 중 두 번째로 나쁜 수치이다. 영국의 총선에 앞서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이 심화되면서 2019년 4분기 경제가 소폭 하락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IHS마킷(IHS Marki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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