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9월 27일 경제동향, 포에버21 2019년 10월말 일본사업 종료 등
박재희 기자
2019-09-30 오전 9:05:20
미국 패스트패션업체인 포에버21(FOREVER21)에 따르면 2019년 10월말 일본사업을 종료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14개 매장과 전자상거래사이트 모두 포함된다.

2019년 4월말 중국에서 사업을 철수하기로 결정한 이후 일본사업도 정리하는 셈이다. 미국 본사도 경영악화로 파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일본 글로벌 항공사인 JAL(日本航空)에 따르면 2019년 8월 국제선 여객수는 80만6389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제선 이용율은 83.4%를 기록했다. 미국 하와이, 괌으로 여행객이 17.1% 줄어든 것이 주요인이다. 좌석공급량을 설명하는 유효좌석킬로미터(ASK)는 48억2205만8000좌석킬로미터로 2.3% 증가했다.

일본 디스플레이업체인 재팬디스플레이(ジャパンディスプレイ)에 따르면 미국 애플로부터 $US 2억달러의 지원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투자펀드인 하이베스트테크는 투자계획을 철회했다. 총 1억달러를 지원할 계획이었는데 부족한 부문은 애플로부터 충당할 방침이다.



▲재팬디스플레이(ジャパンディスプレイ)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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