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8월 20일 경제동향, 영국 브리티시볼트 글렌코어와 코발트 공급 계약 체결 등
박재희 기자
2021-08-20
영국 배터리 기술 스타트업인 브리티시볼트(Britishvolt, BV)에 따르면 다국적 광산기업인 글렌코어(Glencore)와 코발트(cobalt)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전기차에 필요한 배터리 셀 대량 생산의 핵심 요소인 코발트의 장기 공급을 받기 위함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국내 처음으로 배터리 셀 대량 생산시설인 노어썸벌랜드(Northumberland) 기가팩토리 설립의 위험을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영국 정부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저탄소 수소 생산능력 5GW를 충족하기 위한 세계 최고의 수소 경제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5GW는 연간 300만 국내 가정에 천연가스를 대체해 공급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운송 및 중공업 기업들에게도 동력을 공급할 수 있다.

스위스 글로벌 재보험사인 스위스 리(Swiss Re)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US$ 400억달러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상 악화로 전 세계 보험사들은 스위스 리에게 10년 만에 최악의 자연 재해 피해에 대한 보상금을 청구하기 시작했다. 특히 산불, 미국의 겨울 폭풍, 유럽의 토네이도 등이 가장 큰 피해를 초래했다.


▲스위스 리(Swiss R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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