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4월 17일 경제동향-정책/식품/사회, 미국 정부의 정책변화에도 BPO사업은 성장할 전망 등
민서연 기자
2017-04-17 오후 2:13:53
필리핀 경제자유구역청(PEZA)에 따르면 미국 정부의 정책변화에도 불구하고 BPO사업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제조업은 미국 정부의 제조업회귀 정책에 따라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 정부관리들도 IT BPO산업은 정부의 정책변화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미국의 정책이 교역대상국 중 무역적자가 심화되고 있는 국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경제자유구역청(PEZA) 로고

필리핀 국가식품청(NFA)에 따르면 태국과 쌀 수입에 대해 물밑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쌀은 국내 농민들로부터 우선 구매하라는 명령과는 상반되는 조치이다.

현재 태국으로부터 수입하려는 쌀의 양은 130만톤에 달한다. 2016년 태국에서 수입한 쌀의 양이 45만톤인 것과 비교하면 수입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필리핀 재정부(DOF)에 따르면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Alibaba)가 가짜 담배세금인지 광고 게재를 중단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알리바바에게 불법적인 광고를 뿌리 뽑을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하도록 요청했다. 지난 3월 10일 재정부는 알리바바의 창업주인 잭마에게 편지를 보내 이 같은 요청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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