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7월 22일 경제동향-정책/투자/통계, 두테르테 정권 6년간 실시하게 될 인프라 투자 총액 9000억페소 전망 등
민서연 기자
2016-07-22 오후 3:54:34
필리핀 비지니스프로세스협회(IBPSAP)는 2022년까지 비지니스프로세스아웃소싱(BPO) 업계의 목표로 로드맵 초안을 작성해 발표했다.

목표는 BPO업계의 총 매출을 2배까지 확대시키고 직접 고용 수 100만명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또한 올해 총 수익 250억페소와 직접 고용 130만명 달성하려는 목표를 수립했다.

필리핀 정부는 두테르테 정권 6년간 실시하게 될 인프라 투자 총액이 9000억페소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신정부는 고용창출과 경제성장률 유지를 위해 인프라 투자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다양한 규모의 공공 인프라 사업이 계획되고 있으며 GDP 대비 인프라를 위한 예산의 비율을 7%까지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필리핀 중앙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6월 국제수지는 4억18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의 2억4100만달러 대비 급증됐다. 상반기 전체의 국제수지는 6억34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중앙은행은 2016년 국제수지 흑자액 목표인 20억달러를 달성하기에 충분한 수치는 아니라고 밝혔다. 하지만 하반기에 환율 변동과 외화 유입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가능성은 있다고 주장했다.


▲필리핀 정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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