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2월 8일 경제동향-정책/금융/교통, '단기거주자'를 위한 주택공유 플랫폼 구상 등
민서연 기자
2017-02-08 오후 5:16:01
싱가포르 정부에 따르면 2017년 '단기거주자'를 위한 주택공유(home-sharing)플랫폼을 구상하고 있다. 주택공유는 단기임대, 공간분할, 공실공유 등의 개념이다.

현재 주택공유플랫폼을 제공할 부서는 도시재개발청(URA)이다. 홈쉐어링에 대한 관련법을 제정하는 중이며 숙박정보서비스업체인 에어비앤비(Airbnb)도 벤치마킹하고 있다.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URA) 홈페이지

싱가포르 신용조사부(CBS)에 따르면 2016년 자동차 부실대출자는 1만533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만1001명에 비해 소폭 감소됐다.

동기간 자동차 부실대출비율은 4.31%이며 30일 이상 연체된 할부납부자는 1.31%로 드러났다. 지난 4년간 부실대출자가 지속적으로 줄어 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싱가포르 공공교통위원회(PTC)에 따르면 2016년 대중교통 고객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96.4%가 '만족한다'라고 답했다. 2008년 이후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버스와 전철의 물적, 질적 개선을 느낀 이용객은 전체 중 67.6%로 지난 2년간 소폭 증가됐다. 반면 신뢰성, 고객서비스, 열차대기시간 등에서 매우 불만족스럽다는 응답자도 10%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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