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9월 13일 경제동향-발전/통신/통계, 신재생에너지청은 $A 9200만달러를 조달해 태양열발전 부문을 확대할 계획 등
민서연 기자
2016-09-13 오후 12:43:54
오스트레일리아 신재생에너지청(ARENA)의 자료에 따르면 $A 9200만달러의 자금을 조달해 태양열발전 부문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목표는 15만 가구에 충분한 전력공급을 달성하는 것이다.

또한 23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정부의 계획과는 별개로 수십개의 벤처기업들이 10억달러를 투자해 추가로 480메가와트를 공급하려고 준비 중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최대 항공사인 콴타스(Qantas)는 기내에서 한국 삼성(Samsung)의 갤럭시 노트7(Galaxy Note 7) 스마트폰에 대한 사용 및 충전 금지 조치를 내렸다.

4개 항공사는 콴타스, 젯스타, 버진오스트레일리아, 타이거에어웨이스 등이다. 8월 출시된 갤럭시 노트 7 스마트폰 베터리의 화재 및 폭발 문제로 전세계적으로 삼성이 리콜 조치를 내렸기 때문이다.  

Samsung Australia는 최근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갤럭시 노트 7 스마트폰 5만1060대를 리콜 조치했지만 아직 교환이나 리콜이 완전하게 완료되지 않아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자료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의 젊은이들 중 NEET족이 50만명 이상이다. 50만명 중 1/3은 일자리를 찾고 있지만 나머지 2/3는 교육도 받지 않으며 일자리를 찾지도 않고 있다. 

NTTE 비율이 높은 주요인은 낮은 교육수준이다. 청년실업률은 OECD평균 이하이지만 퀸즐랜드주의 청년실업률은 국내 최고치로 28.4%를 기록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주별 청년실업률(출처: OE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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