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12월 28일 경제동향, 영국 자동차공업협회 11월 신차 생산 대수 7만5756대로 5개월 연속 감소 등
박재희 기자
2021-12-28
영국 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 2021년 11월 신차 생산 대수는 7만5756대로 집계됐다. 자동차 생산량이 5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1년 11월 신차 생산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8.7%나 줄어든 것이다. 2021년 7월 혼다(Honda)의 스윈던(Swindon) 공장 폐쇄가 신차 생산 대수에 큰 영향을 미쳤다.

영국 에너지 산업을 위한 무역협회인 에너지 UK(Energy UK)에 따르면 2022년 가정이 에너지 요금을 분할 결제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상기 계획에는 최소 £70억파운드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치솟는 가스 및 전기 요금으로부터 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2022년 에너지 요금이 50% 인상돼 국가 위기가 촉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벨기에 정부에 따르면 2025년까지 원자력발전소를 폐쇄하기로 합의했다. 에너지 공급을 보장할 수 없을 경우를 대비해 원자로 2기의 수명을 연장할 가능성은 열어뒀다.

회담 과정에서 자유당은 2기의 원자로 수명을 연장하는 것에 찬성했다. 반면 녹색당은 2003년 탈원전법을 존중해 완전히 원자력발전소를 폐쇄해야 한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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