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11월 경제동향-제조업, 정부 2016/17년 파키스탄향 면화수출량 최소 100만베일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 등
박재희 기자
2016-11-08 오후 2:50:30
인도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6/17년 파키스탄으로 면화수출량은 최소 100만베일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전 연도의 경우 270만베일과 비교된다.

파키스탄 자체 면화생산량이 증가하고 양국의 정치관계가 개선되지 않고 있기 대문이다. 실제 파키스탄은 인도 대신에 미국이나 브라질로 면화수입 국가를 전환하고 있는 중이다.

인도 철강회사 타타스틸(Tata Steel)에 따르면 캐나다 광산개발에 $C 1억7500만달러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퀘벡주정부의 투자회사의 지분과 부채를 인수하는 방식이다.

이 프로젝트는 퀘벡과 뉴퍼들랜드 지역의 철도, 도로, 통신, 항구 등을 개발하는 것도 포함된다. 캐나다에서의 사업추진은 타타스틸의 자회사인 Tata Steel Minerals Canada가 담당한다.


▲ India_Tata Steel_Homepage

▲타타스틸(Tata Steel) 홈페이지


인도 고무위원회에 따르면 2016년 9월말 마감 6개월 동안 고무생산량은 30만5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9월 1개월동안 고무생산량은 6만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 늘어났다. 8월에도 생산량은 전년 동월 대비 8% 증가하는 등 2016년 총생산량은 65.4만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기간 고무소비량은 51만893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늘어났다. 2015/16년 고무소비량은 99만2235톤으로 전년 대비 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 혼다이륜차인디아(HMSI)에 따르면 시장에 출시한지 6개월만에 Honda Navi를 5만대 판매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총 2800만명의 고객을 확보했다.

혼다이륜차인디아의 연간 생산용량은 580만대이며 4800개의 판매점과 연계돼 있다. 이륜차산업의 연간 성장률은 13%이지만 혼다이륜차인디아는 24%씩 성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Digest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