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7월 20일 경제동향-정부정책/통계, 오이타현(大分県), 2016년 7월 25일부 현내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다국어콜센터 서비스 개시 등
김창영 기자
2016-07-20 오후 5:02:32
일본 오이타현(大分県)은 2016년 7월 25일부터 현내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다국어콜센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증가추세에 있는 외국인관광객에 대한 서비스향상이 주요 목적으로 언어가 통하지 않아 의사소통이 어려울때 전화를 통해 통역서비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영어, 중국어, 한국어 등 12개 언어를 제공하며 연중무휴, 24시간 상담을 방침으로 하고 있다.  

일본 치바시(千葉市)는 2018~2020년까지 시민의 후발의약품이용률을 80%로 올리는 이용촉진책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고령화의 증가에 따라 경제적으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의약비용을 억제해 부담을 덜어내는 것이 목적이다. 치바시의 제약업체와 제휴해 시내의 제조약국에서 후발의약품의 권장을 시작한다.    

일본 자원에너지청(資源エネルギー庁)이 발표한 2016년 3월 시점 최종데이터에 따르면 운전을 개시한 재생가능에너지 발전설비는 누계3726만킬로와트로 1년전 대비 968만킬로와트가 증가했다.

고정가격매입제도에 의해 신재생에너지의 전력이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운전 개시전의 발전설비를 더하면 8732만킬로와트로 전국의 원자력발전소 43기(폐로 결정분 제외)을 합친 4120만킬로와트의 2배 이상인 규모로 확대된다.

대규모·집중형으로 재해를 맞닥뜨렸을 때에 공급력이 불완전한 원자력발전에서 소규모·분산형으로 전력을 지산지소할 수 있는 재생가능에너지의 발전설비로 전력공급의 구조변화가 뚜렷하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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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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