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1월 27일 경제동향, 나이지리아 2021년 연간 국내 밀 생산량 전년 대비 89.44% 급감 등
박재희 기자
2022-01-27
나이지리아 농림부(FMARD)에 따르면 2021년 연간 국내 밀 생산량은 3만6943.8톤으로 전년 35만톤 대비 89.44%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밀가루 가격 인상으로 촉발된 빵과 페이스트리 가격 상승은 제빵 밀가루의 주원료인 밀의 국내 생산량이 저조하고 수입량이 많았기 때문이다. 제과업체들 역시 생산단가 상승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나이지리아 시멘트 제조사인 단고테 시멘트(Dangote Cement)에 따르면 시가총액이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이후 3주 만에 N4조8550억나이라로 증가했다.

나이지리아증권거래소(NGX)에서 단고테 시멘트의 자본화는 2022년 1월 연초 거래를 시작한 4조3790억나이라에서 2022년 1월 21일 업무 종료 시점에 4조8550억나이라로 증가하며 4760억나이라를 벌었다.

나이지리아증권거래소(NGX)에 따르면 2021년 국내 증시에 대한 외국인 간접투자(FPI)는 40.4% 감소했다.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나이지리아 시장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FDI)는 2021년 전체 시장 거래의 23%로 전년 34% 대비 11%포인트 하락했다.


▲나이지리아증권거래소(Nigerian Exchange, NGX)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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