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에너지부, 파이프라인을 통한 중국으로의 원유 수출 사상 최고치
수출 규모는 123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
민서연 기자
2018-01-17 오후 2:05:01
카자흐스탄 에너지부에 따르면 2017년 국내에서 다국적 파이프라인을 통한 중국으로의 원유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출 규모는 123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했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이다. 수출처는 중국의 PetroChina West Pipeline Company이다.

2017년 초 석유수출국기구(OPEC), 비OPEC 석유생산국의 석유생산량 감축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이에 따라 카자흐스탄 등 국가들은 석유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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