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경제연구소(Economic Research Institute), 석유 생산량 감축협약에 대응하기 어려워
일부 국가를 제외했을 때 석유생산국들은 원유수출이 국가운영에 필수적
민서연 기자
2018-01-15 오후 5:16:04
카자흐스탄 경제연구소(Economic Research Institute)에 따르면 석유수출국기구(OPEC) 및 비OPEC국의 석유 생산량 감축협약에 대응하는 것에 이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카자흐스탄 및 여러 석유생산국들이 보유하고 있는 잉여석유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오랜기간 동안 석유를 저장해 놓을 수 없는 것이 감축에 대응하기 힘든 주요인이다.

석유생산국들은 전반적으로 석유산업에 의존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일부 국가들처럼 자본이 튼튼하고 비석유부문에 투자를 확대한 국가가 아니면 원유수출이 국가운영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대안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경제연구소(Economic Research Institute)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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