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구역형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 확대
추가 공급된 토레스 EVX는 KGM의 최신 모빌리티 기술이 반영된 모델
박재희 수석기자
2026-09-02 오후 8:23:03

▲ KGM이 SWM.ai과 협력해 강남구 일대에서 SWM.ai이 운영 중인 구역형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 확대를 지원한다(토레스 EVX 로보택시) [출처=KGM]


KG 모빌리티(회장 곽재선, 이하 KGM)에 따르면 2026년 9월2일 SWM.ai(에스더블유엠)와 협력해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대에서 SWM.ai이 운영 중인 구역형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 확대를 지원한다.

꾸준한 이용 수요 증가 대응을 위해 8월20일부터 확대 운영되고 있는 서울시 주관의 구역형 로보택시 서비스인 ‘강남 심야 자율주행택시’ 사업에 기존 코란도 EV 모델에 추가했다.

SWM.ai과 협력해 자율주행 고도화 기술을 적용한 2세대 자율주행 로보택시 토레스 EVX를 추가 공급한다. 특히 이번에 추가 공급된 토레스 EVX는 KGM의 최신 모빌리티 기술이 반영된 모델이다.

다양한 첨단 센서시스템과 제어기술 그리고 안전 사양이 적용됐다. 우수한 전기차 파워트레인 기술 적용으로 보다 넓은 서비스 지역에서 장기간 운송 서비스 수행이 가능하다.

또한 SWM.ai은 기존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주행 데이터를 통해 자율주행 AI 기술 고도화를 추진했다. 토레스 EVX 첨단 센서와의 결합을 통해 기존 40여 개의 센서를 20여 개로 경량화하는 데 성공했다.

로보택시 운행 구간은 기존 강남구와 서초구 일대에서 ‘강남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전역(20.4㎢)’으로 확대되며 어린이 보호구역이 포함된 전 구간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국토교통부 허가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2026년 1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등이 개정되면서 교통약자 보호구역 내 수동 운전 의무가 폐지됐다. 안전운행계획을 수립하고 국토교통부 허가를 받으면 해당 구간에서도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KGM은 자사와 SWM.ai이 협력해 개발한 자율주행 로보택시는 2024년 9월 운행 이후 누적 탑승 1만3214건을 기록하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운행을 통해 국내 자율주행 서비스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KGM과 SWM.ai은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22년 도심 주행 Level4(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선행개발 관련 기술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2024년 9월부터 서울시 강남구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에서 택시 운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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