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1월 5주차 경제동향-정부정책/금융/의료&복지, 다케다약품공업 2016년 11월 독일에서 ‘뎅기열백신’ 제조설비 신설위해 120억엔 투자 등
박재희 기자
2016-12-05 오후 3:25:18
일본 정부(政府)에 따르면 2016년 11월 배우자공제의 대상을 기존 ‘연수입 103만엔 이하’에서 ‘연수입 150만엔 이하’로 최종 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도는 2018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근로방식개혁’의 일환으로 여성의 취업을 촉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75세 이상의 고령자 보험료를 경감시키거나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75세 이상이 지불하는 보험료의 경감조치는 ▲소득에 따른 부분 ▲정액부분 등 2종류가 있다. 총 900만명 이상이 대상이다.


일본 다케다약품공업(武田薬品工業)에 따르면 2016년 11월 독일에서 ‘뎅기열백신’의 제조설비를 신설하기 위해 약 120억엔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현재 뎅기열백신의 임상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승인을 허가받는대로 생산을 시작할 수 있도록 시설을 정비하려는 것이다.

일본 국립암연구센터(国立がん研究センター)에 따르면 2016년 11월 Preferred Networks와 산업기술종합연구소인공지능기술센터 등과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종합적인 암의료 시스템의 개발을 시작했다.

당사로부터 축적된 암환자의 임상정보, 유전정보를 비롯한 생체분자정보, 역학데이터, 문헌정보 등을 AI에서 통합적으로 분석해 암환자 개인에 최적화된 의료시스템의 개발을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국립암연구센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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