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12월 4일 경제동향, WA주정부 베이스워러역 업그레이드 계획 등
박재희 기자
2018-12-04 오후 8:41:16
오스트레일리아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정부에 따르면 $A 1억4600만달러를 투자해 베이스워러(Bayswater)역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업그레이드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킹윌리엄스트리트의 철도 교량을 높이고, 현재 있는 철도교량을 통과 높이 4.8미터로 교체한다. 다수의 역에서 6량 기차를 수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도 재조종할 방침이다.

오스트레일리아 글로벌 광산대기업 리오틴토(Rio Tinto)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를 구인하기 위해 회사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저탄소 경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회사의 중요한 의사결정의 기준으로  '환경, 사회, 거버넌스(ESG)'나 이익에 연연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밀레니엄 세대들은 자신이 일하고 투자할 회사의 투명성과 거버넌스에 대해 높은 수준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스트레일리아 경영컨설팅기업 SGS에 따르면 회계연도 2017/18년 브리즈번(Brisbane)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3.4%로 집계됐다. 브리즈번은 퀸즐랜드(Queensland)의 주도이다. 

회계연도 2011/1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브리즈번 국내총생산 성장의 주요인은 건설, 보건 및 의료를 비롯한 전문 서비스, 공공행정, 제조 등의 산업이 활성화됐기 때문이다.  


▲퀸즐랜드(Queensland)주의 브리즈번 시 전경(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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