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1월 31일 경제동향-통계/관광, 2017년 12월 무역흑자액 NZ$ 6억4000만달러 등
민서연 기자
2018-02-01 오전 10:37:09
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2017년 12월 무역흑자액은 NZ$ 6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2015년 3월이후인 2년 반만에 가장 큰 월별 무역흑자액을 기록한 셈이다.

2017년 12월 수출액은 수입액 56억달러를 초과했다. 분유, 버터, 치즈 등 유제품 수출이 기록적으로 증가한 덕분이다. 


▲통계청(Stats NZ) 로고

뉴질랜드 웰링턴공과대학(Wellington Institute of Technology, WelTec)의 연구자료에 따르면 2017년 3월마감 연간 해외방문객은 전년 대비 8.9% 증가해 350만명에 달했다. 5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해외방문객 및 관광객 등의 지출은 전년 대비 1.9% 증가에 그쳐 NZ$ 359억달러로 집계됐다. 내국인 지출은 전년 대비 4% 증가해 214억달러를 기록했다.

뉴질랜드 교통부(NZ Transport Agency, NZTA)에 따르면 오클랜드(Auckland)의 NZ$ 14억달러 규모의 워터뷰(Waterview)터널 건설에 사용된 장비의 경매를 실시했다.

최소 1달러부터 시작하며 300개 이상의 건설 장비 등이 경매사이트인 TradeMe, turners.co.nz. 등에 업로드됐다. 실제로 건설장비를 사용하기 위해 사려는 사람뿐만 아니라 기념품으로 소지하고자 하는 구매자들이 경매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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