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5월 2일 경제동향-광업/농업/정책, 나이지리아는 광산수익의 13%를 보장하는 정책 발표 등
민서연 기자
2017-05-02 오전 10:01:47
나이지리아 정부에 따르면 36개 주내의 광산수익의 13%를 보장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주내의 석탄 개발을 활성화해 수익 창출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협업으로 이루어지며 민간 투자자와 주정부의 협력을 장려하고 있다. 국내 광산업이 45년간의 쇠퇴를 겪고 있기 때문에 경제에 윈-윈(win-win)상황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이다. 

케냐 농업부에 따르면 21개 건조지역을 대상으로 가뭄 저항성과 수확량이 높은 작물 품종을 제안했다. 가뭄으로 기아와 영양실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대처하기 위한 목적이다.  

건조지역의 소규모 농부 1000만명에게 가뭄 저항성이 강한 콩, 녹두, 카사바, 아마런스 곡물 등을 지원했다. 유럽연합(EU)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지난 5년 동안 가뭄에 대항할 작물 종류와 가축 질병을 고칠 기술을 연구했다.


▲케냐 정부 로고 

나이지리아 당고테(Dangote)그룹에 따르면 설탕 자회사에 투자금 1060억나이라를 책정했다. 수익성 향상과 주주 배당금을 올리기 위한 목적이다. 

2016회계연도 연례총회에서 발표된 것으로 책정된 투자금은 향후 4~6년간 활용될 계획이다. 향후 6년 안에 국내산 사탕수수로 연간 150만톤의 정제된 설탕을 제조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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