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MTS, 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 71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
MTS의 온라인숍에서 스마트폰 판매가 89.7%까지 확대
박재희 기자
2020-04-17 오후 10:24:50
러시아 통신운영기업 MTS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이 71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기간 스마트폰 매출액은 RUB 1204억루블로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났다. 고급형 스마트폰 판매가 성장을 견인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평균가격은 1만6936루블로 전년 동기 대비 4% 상승했다. 10만루블 이상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늘어났다. RUB 4만루블 이상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7% 확대됐다.

온라인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온라인 판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7% 늘어났다. MTS의 온라인숍에서 스마트폰 판매가 89.7%까지 확대됐다.

또한 국내에 스마트폰 판매 점유율은 화웨이의 아너(Honor)가 26.2%를 기록했다. 인기 모델은 Honor 8A, Honor 7A, Honor 10i 등이다.

2위 삼성전자(Samsung)는 23.1%로 Samsung Galaxy A10, Samsung Galaxy A50가 인기를 끌었다. 다음으로 3위는 18.3%를 기록한 샤오미(Xiaomi)이다.

애플(Apple)은 iPhone 11, iPhone XR, iPhone 8의 인기에 힘입어 10.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중국 화웨이(Huawei)는 6.3%로 집계됐다.

국내 판매 TOP 5 브랜드 매출 점유율은 애플(Apple)이 34.1%, 삼성(Samsung)이 24.8%, 아너(Honor) 17.3%, 샤오미(Xiaomi) 12.6%, 화웨이(Huawei) 4.4%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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