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9월 30일 경제동향, 미니스톱 본사와 가맹점의 이익 50%씩 나누기로 결정 등
박재희 기자
2020-10-06 오전 10:39:49
일본 편의점 체인점인 미니스톱(ミニストップ)에 따르면 본사와 가맹점의 이익을 50%씩 나누기로 결정했다. 편의점 업계에서는 최초이다.  

현재 소유자가 부담하는 인건비, 제품 폐기비용 등도 공동으로 부담한다. 즉 매출에서 인건비 등의 비용을 뺀 이익을 분사와 나누는 것이다.

일본 시장조사업체인 도쿄상공리서치(東京商工リサーチ)에 따르면 2020년 9월 28일 기준 중국발 신종 코로나-19 관련 도산은 7건으로 집계됐다.

부채가 1000만엔 이상인 도산만 포함된다. 2020년 2월부터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526건의 도산이 보고됐다. 월별로 보면 6월 103건, 7월 80건, 8월 67건을 각각 기록했다.

일본 아파트건설업체인 레오팔레스(レオパレス)에 따르면 2020년 6월말 기준 118억엔의 채무초과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2020년 4~6월 분기 최종 순이익은 142억엔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파트 시공미비 문제로 침체된 임대사업이 회복되지 않은 것이 주요인이다.



▲레오팔레스(レオパレス)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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