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7월 31일 경제동향-에너지/금융, 필리핀 산미구엘(SMC) 향후 10년 동안 1만메가와트 규모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투자 계획 등
박재희 기자
2018-08-01 오전 12:59:51
필리핀 복합대기업 산미구엘(SMC)에 따르면 향후 10년 동안 1만메가와트 규모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투자할 계획이다.

2017년 연말 기준 산미구엘(SMC)의 전력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지주회사인 SMC Global Power Holdings Corp.이 통제하고 있는 전력은 3213메가와트에 달했다.

필리핀 중앙은행(BSP)에 따르면 현금없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디지털 결제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경제발전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난 16년 동안 전자지불결제시스템인 PhilPaSS을 사용했지만 금융기관과 기업들의 거래에 집중돼 있었다. 1990년대에 은행간 거래조차도 수작업으로 처리됐지만 2002년 이후 개선하기 시작했다.

필리핀 재정부(DOF)에 따르면 2018년 7월 30일 P150억페소 규모의 국채발행에 성공했다. 국채를 매입하기 위해 제안된 금액은 358억페소로 전주 329억페소에 비해 늘어났다.

7월 30일 91일짜리 국채 40억페소를 발행했다. 이자율은 지난 경매에서 제시됐던 이자율 3.261%보다 4.2베이시스포인트 상승했다. 


▲필리핀 재정부(DOF)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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